FIFA, 이라크 홈 평가전 개최 허용…제재 완화

입력 2013.03.2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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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가 홈에서 축구 국가대항전을 치를 수 있게 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이라크가 평가전에 한해 홈에서 A매치를 치를 수 있도록 제재를 완화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라크는 2011년 9월 아르빌의 프란소 하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3차 예선 홈경기가 끝나고서 제재를 받았다.

수용 규모를 초과하는 관중이 입장한 데다가 경기 중에 전력 공급이 끊기는 사고가 났기 때문이다.

이라크는 월드컵 최종예선의 홈경기는 지금까지 해오던 대로 카타르 도하에서 치러야 한다.

이 나라는 B조에서 승점 5를 기록해 일본(13점), 호주(5점·골득실 우위)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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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FA, 이라크 홈 평가전 개최 허용…제재 완화
    • 입력 2013-03-22 14:36:39
    연합뉴스
이라크가 홈에서 축구 국가대항전을 치를 수 있게 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이라크가 평가전에 한해 홈에서 A매치를 치를 수 있도록 제재를 완화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라크는 2011년 9월 아르빌의 프란소 하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3차 예선 홈경기가 끝나고서 제재를 받았다. 수용 규모를 초과하는 관중이 입장한 데다가 경기 중에 전력 공급이 끊기는 사고가 났기 때문이다. 이라크는 월드컵 최종예선의 홈경기는 지금까지 해오던 대로 카타르 도하에서 치러야 한다. 이 나라는 B조에서 승점 5를 기록해 일본(13점), 호주(5점·골득실 우위)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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