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정부조직법 처리 여야 함께 반성해야”

입력 2013.03.22 (15:53) 수정 2013.03.2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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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처리된 지금 여야는 지리했던 협상 과정을 되돌아보면서 함께 반성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 이상일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여야가 너무 오랫동안 신경전을 벌임에 따라 국민의 시선이 싸늘해졌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상일 대변인은 "늦게나마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가결 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북한이 무력 도발 위협을 가하는 가운데 새 정부의 국정 공백을 초래해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그러면서 "여야 모두 너무 협량하고 옹졸하지는 않았는지, 지나친 당파적 싸움으로 국민과 민생을 외면하진 않았는지 진지하게 성찰해 봐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상일 대변인은 "정부조직 개편 작업이 마무리된 만큼 정부도 국정 공백을 신속하게 메우고 민생을 돌보며 안보 위기를 극복하는 일에 매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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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03-22 15:53:45
    • 수정2013-03-22 16:04:59
    정치
새누리당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처리된 지금 여야는 지리했던 협상 과정을 되돌아보면서 함께 반성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 이상일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여야가 너무 오랫동안 신경전을 벌임에 따라 국민의 시선이 싸늘해졌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상일 대변인은 "늦게나마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가결 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북한이 무력 도발 위협을 가하는 가운데 새 정부의 국정 공백을 초래해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그러면서 "여야 모두 너무 협량하고 옹졸하지는 않았는지, 지나친 당파적 싸움으로 국민과 민생을 외면하진 않았는지 진지하게 성찰해 봐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상일 대변인은 "정부조직 개편 작업이 마무리된 만큼 정부도 국정 공백을 신속하게 메우고 민생을 돌보며 안보 위기를 극복하는 일에 매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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