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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중앙대 꺾고 농구리그 개막전 승
입력 2013.03.22 (15:56) 연합뉴스
경희대가 2013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경희대는 22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중앙대와의 첫 경기에서 90-69로 크게 이겼다.

대학농구리그 3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경희대는 김종규, 김민구, 두경민 등 '빅3'의 활약을 앞세워 21점 차 대승을 거뒀다.

오는 10월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3순위 지명이 유력한 경희대 '삼총사'는 1쿼터부터 힘을 냈다.

1쿼터에만 두경민이 10점, 김종규가 9점을 넣었고 김민구 역시 6점을 보탰다. 1쿼터에서 29-16으로 앞서 기선을 잡은 경희대는 전반에 리바운드에서 17-3으로 압도해 제공권을 장악했다.

3쿼터 초반에는 중앙대의 반격이 거셌다. 37-51로 뒤지던 중앙대는 이호현이 연달아 세 골을 터뜨려 3쿼터 종료 5분여를 남기고는 44-51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경희대는 김종규가 연달아 두 골을 보탰고 두경민의 자유투까지 이어져 금세 57-44로 달아났다.

이후 경희대가 10점 정도 리드를 지킨 가운데 경기가 진행됐다.

4쿼터 후반에는 다시 경희대가 연속 득점에 성공하면서 점수 차가 벌어졌다.

73-63에서 경희대는 두경민의 2점슛, 김민구의 3점포, 김종규의 2점슛이 연달아 터져 종료 4분 전에는 80-63까지 간격을 벌렸다.

경희대는 두경민이 28점을 넣었고 김종규는 23점, 김민구가 17점을 기록했다.

이호현이 25득점으로 분전한 지난해 준우승팀 중앙대는 주전 선수들이 대거 졸업한 공백이 컸다.

이날 개막한 대학농구리그는 6월27일까지 정규리그를 벌이고 플레이오프는 9월2일부터 시작된다.

정규리그는 팀당 16경기를 치르며 플레이오프는 정규리그 상위 6개 학교가 출전한다. 3전2승제의 챔피언결정전은 9월12, 13, 16일에 열린다.
  • 경희대, 중앙대 꺾고 농구리그 개막전 승
    • 입력 2013-03-22 15:56:42
    연합뉴스
경희대가 2013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경희대는 22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중앙대와의 첫 경기에서 90-69로 크게 이겼다.

대학농구리그 3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경희대는 김종규, 김민구, 두경민 등 '빅3'의 활약을 앞세워 21점 차 대승을 거뒀다.

오는 10월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3순위 지명이 유력한 경희대 '삼총사'는 1쿼터부터 힘을 냈다.

1쿼터에만 두경민이 10점, 김종규가 9점을 넣었고 김민구 역시 6점을 보탰다. 1쿼터에서 29-16으로 앞서 기선을 잡은 경희대는 전반에 리바운드에서 17-3으로 압도해 제공권을 장악했다.

3쿼터 초반에는 중앙대의 반격이 거셌다. 37-51로 뒤지던 중앙대는 이호현이 연달아 세 골을 터뜨려 3쿼터 종료 5분여를 남기고는 44-51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경희대는 김종규가 연달아 두 골을 보탰고 두경민의 자유투까지 이어져 금세 57-44로 달아났다.

이후 경희대가 10점 정도 리드를 지킨 가운데 경기가 진행됐다.

4쿼터 후반에는 다시 경희대가 연속 득점에 성공하면서 점수 차가 벌어졌다.

73-63에서 경희대는 두경민의 2점슛, 김민구의 3점포, 김종규의 2점슛이 연달아 터져 종료 4분 전에는 80-63까지 간격을 벌렸다.

경희대는 두경민이 28점을 넣었고 김종규는 23점, 김민구가 17점을 기록했다.

이호현이 25득점으로 분전한 지난해 준우승팀 중앙대는 주전 선수들이 대거 졸업한 공백이 컸다.

이날 개막한 대학농구리그는 6월27일까지 정규리그를 벌이고 플레이오프는 9월2일부터 시작된다.

정규리그는 팀당 16경기를 치르며 플레이오프는 정규리그 상위 6개 학교가 출전한다. 3전2승제의 챔피언결정전은 9월12, 13, 16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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