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언 차관 “중국, 효과 있는 대북 제재 이행할 것”

입력 2013.03.2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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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코언 재무부 테러·금융정보 담당 차관은 "중국이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 방향으로 대북 제재를 이행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고 블룸버그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코언 차관은 오늘 베이징 현지에서 취재진에 중국은 최근 북한에서 이뤄진 제3차 핵실험이 중국에도 해를 끼칠뿐더러 한반도 안정을 위협하는 행위로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코언 차관은 북한의 3차 핵실험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 2094호의 철저한 이행을 당부하기 위해 대니얼 프리드 미 국무부 제재정책 조정관과 함께 한국에 이어 중국을 방문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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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언 차관 “중국, 효과 있는 대북 제재 이행할 것”
    • 입력 2013-03-22 16:40:15
    국제
데이비드 코언 재무부 테러·금융정보 담당 차관은 "중국이 실질적인 효과가 있는 방향으로 대북 제재를 이행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고 블룸버그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코언 차관은 오늘 베이징 현지에서 취재진에 중국은 최근 북한에서 이뤄진 제3차 핵실험이 중국에도 해를 끼칠뿐더러 한반도 안정을 위협하는 행위로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코언 차관은 북한의 3차 핵실험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 2094호의 철저한 이행을 당부하기 위해 대니얼 프리드 미 국무부 제재정책 조정관과 함께 한국에 이어 중국을 방문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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