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구진 “영유아 가공식품, 지나치게 짜다”

입력 2013.03.2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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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시판되는 영유아 전용 가공식품 중 대다수가 나트륨 함량이 지나치게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라이브사이언스닷컴은 국립질병통제예방센터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현재 판매 중인 영,유아 전용 가공식품 천 백여 개 가운데 75%가 1회 제공량 당 나트륨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연구를 진행한 국립질병통제예방센터의 조이스 말루프는 미국 심장학회가 권고한 어린이 1일 나트륨 섭취량 천 500㎎을 근거로 영유아의 1회 제공량 당 나트륨 기준치를 210㎎로 설정했다며 일부 제품은 나트륨 함량이 630㎎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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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연구진 “영유아 가공식품, 지나치게 짜다”
    • 입력 2013-03-22 17:45:38
    국제
미국에서 시판되는 영유아 전용 가공식품 중 대다수가 나트륨 함량이 지나치게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라이브사이언스닷컴은 국립질병통제예방센터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현재 판매 중인 영,유아 전용 가공식품 천 백여 개 가운데 75%가 1회 제공량 당 나트륨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연구를 진행한 국립질병통제예방센터의 조이스 말루프는 미국 심장학회가 권고한 어린이 1일 나트륨 섭취량 천 500㎎을 근거로 영유아의 1회 제공량 당 나트륨 기준치를 210㎎로 설정했다며 일부 제품은 나트륨 함량이 630㎎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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