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이석기·김재연 자격심사안 공동 발의

입력 2013.03.22 (17:51) 수정 2013.03.2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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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통합진보당 이석기·김재연 의원의 자격심사안을 공동 발의했습니다.

심사안 서명에는 양당 원내대표를 포함해 각 15명 의원이 참여했습니다.

여야는 지난 17일 정부조직 개편 협상 때 두 의원의 자격심사안을 3월 임시국회 내에 발의해 윤리특위에서 심사하도록 합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통합진보당은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이석기 의원은 국회 본회의 신상발언을 통해 "비례대표 경선 과정에서 아무 혐의가 없다고 결론난 상황에서 자격심사의 근거 자체가 없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재연 의원도 "소신이 다르다는 이유로 하는 마녀 사냥이 종료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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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이석기·김재연 자격심사안 공동 발의
    • 입력 2013-03-22 17:51:50
    • 수정2013-03-22 18:39:53
    정치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통합진보당 이석기·김재연 의원의 자격심사안을 공동 발의했습니다.

심사안 서명에는 양당 원내대표를 포함해 각 15명 의원이 참여했습니다.

여야는 지난 17일 정부조직 개편 협상 때 두 의원의 자격심사안을 3월 임시국회 내에 발의해 윤리특위에서 심사하도록 합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통합진보당은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이석기 의원은 국회 본회의 신상발언을 통해 "비례대표 경선 과정에서 아무 혐의가 없다고 결론난 상황에서 자격심사의 근거 자체가 없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재연 의원도 "소신이 다르다는 이유로 하는 마녀 사냥이 종료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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