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별 테니스, 예효정 여대부 단식 우승

예효정(명지대)이 2013 종별 테니스대회 여대부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예효정은 22일 강원도 양구 초롱이코트에서 열린 여대부 단식 결승에서 이혜진(명지대)을 2-0(6-4, 6-2)으로 물리쳤다.

명지대는 16일 춘계연맹전 단체전에서 우승했고 이번 대회에서는 단·복식 우승과 준우승을 휩쓸어 대학 최강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 대회 여대부 복식에서는 문예지-정소희(이상 명지대)가 우승했다.

남대부 복식에서는 정석영-노상우(이상 건국대)가 맹주호-윤재원(이상 명지대)을 2-1(6-2, 2-6, 10-8)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2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남대부 단식 결승에서는 정석영과 이재문(울산대)이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