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부지검은 업체로부터 세금감면 청탁과 함께 수백만원을 받은 혐의로 서울지방국세청 소속 7급 공무원 45살 황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황씨는 지난해 8월, 서울 금천세무서에서 근무할 당시 관내 한 생명공학 업체로부터 법인세를 줄여달라는 청탁과 함께 8백여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황씨와 함께 근무하면서 같은 업체에서 뇌물을 받은 세무 공무원이 더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황씨는 지난해 8월, 서울 금천세무서에서 근무할 당시 관내 한 생명공학 업체로부터 법인세를 줄여달라는 청탁과 함께 8백여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황씨와 함께 근무하면서 같은 업체에서 뇌물을 받은 세무 공무원이 더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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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무공무원 세금 감면 청탁과 함께 뇌물수수 혐의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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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3-22 20:52:12
서울 남부지검은 업체로부터 세금감면 청탁과 함께 수백만원을 받은 혐의로 서울지방국세청 소속 7급 공무원 45살 황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황씨는 지난해 8월, 서울 금천세무서에서 근무할 당시 관내 한 생명공학 업체로부터 법인세를 줄여달라는 청탁과 함께 8백여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황씨와 함께 근무하면서 같은 업체에서 뇌물을 받은 세무 공무원이 더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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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인 기자 izz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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