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독수리 훈련에도 반발…“극악한 도발”

입력 2013.03.24 (07:43) 수정 2013.03.24 (11: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북한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한미 연합 독수리연습을 맹비난하고 나섰습니다.

북한 대남기구인 조평통은 오늘 서기국 보도에서 독수리 연습에 대해 극악한 도발이며 북한의 경고에 대한 정면도전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조평통은 이어 힘에는 힘으로, 정밀 타격에는 초정밀 타격으로, 핵에는 핵으로 맞받아나갈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노동신문도 독수리 연습은 키리졸브보다 더 큰 위험성이 있다며 핵전쟁의 시한탄이 임의의 시각에 폭발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독수리 연습은 야전 기동 위주의 훈련으로 지난 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실시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北, 독수리 훈련에도 반발…“극악한 도발”
    • 입력 2013-03-24 07:43:10
    • 수정2013-03-24 11:40:20
    정치
북한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한미 연합 독수리연습을 맹비난하고 나섰습니다. 북한 대남기구인 조평통은 오늘 서기국 보도에서 독수리 연습에 대해 극악한 도발이며 북한의 경고에 대한 정면도전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조평통은 이어 힘에는 힘으로, 정밀 타격에는 초정밀 타격으로, 핵에는 핵으로 맞받아나갈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노동신문도 독수리 연습은 키리졸브보다 더 큰 위험성이 있다며 핵전쟁의 시한탄이 임의의 시각에 폭발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독수리 연습은 야전 기동 위주의 훈련으로 지난 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실시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