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에 체류 편의 속결 처리
입력 2013.03.24 (07:45) 국제
미국 조지아주 의회가 현지 한국 기업들의 요청에 따라 외국 기업 주재원의 체류 관련 편의를 제공하는 법안을 일사천리로 처리했습니다.
조지아주 하원은 현지시간 22일, 비자 만료를 앞두고 체류 연장을 신청한 주재원 등 외국 국적자에게 임시 운전면허증을 발급해 주는 법안을 찬성 169표, 반대 2표로 통과시켰습니다.
미국에서 외국인의 운전면허는 체류비자 유효 기간과 연동되며, 법안은 곧 주지사 서명을 거쳐 발효될 예정입니다.
앞서 한국 대기업들은 애틀랜타 상공회의소에 법 개정을 요구했고, 주 의회가 개원한 지 불과 두달 만에 의회를 통과했습니다.
특히 조지아주의 경우 반 이민 정서가 강하고, 행정 속도도 느린 탓에 비자 발급 대기 기간이 긴 것으로 악명이 높은 곳입니다.
현재 조지아주에는 기아차 미국공장을 가동 중인 현대차를 비롯해 삼성과 LG, SK 등 20여개 대기업이 공장이나 지사를 두고 있습니다.
조지아주 하원은 현지시간 22일, 비자 만료를 앞두고 체류 연장을 신청한 주재원 등 외국 국적자에게 임시 운전면허증을 발급해 주는 법안을 찬성 169표, 반대 2표로 통과시켰습니다.
미국에서 외국인의 운전면허는 체류비자 유효 기간과 연동되며, 법안은 곧 주지사 서명을 거쳐 발효될 예정입니다.
앞서 한국 대기업들은 애틀랜타 상공회의소에 법 개정을 요구했고, 주 의회가 개원한 지 불과 두달 만에 의회를 통과했습니다.
특히 조지아주의 경우 반 이민 정서가 강하고, 행정 속도도 느린 탓에 비자 발급 대기 기간이 긴 것으로 악명이 높은 곳입니다.
현재 조지아주에는 기아차 미국공장을 가동 중인 현대차를 비롯해 삼성과 LG, SK 등 20여개 대기업이 공장이나 지사를 두고 있습니다.
-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에 체류 편의 속결 처리
-
- 입력 2013-03-24 07:45:38
미국 조지아주 의회가 현지 한국 기업들의 요청에 따라 외국 기업 주재원의 체류 관련 편의를 제공하는 법안을 일사천리로 처리했습니다.
조지아주 하원은 현지시간 22일, 비자 만료를 앞두고 체류 연장을 신청한 주재원 등 외국 국적자에게 임시 운전면허증을 발급해 주는 법안을 찬성 169표, 반대 2표로 통과시켰습니다.
미국에서 외국인의 운전면허는 체류비자 유효 기간과 연동되며, 법안은 곧 주지사 서명을 거쳐 발효될 예정입니다.
앞서 한국 대기업들은 애틀랜타 상공회의소에 법 개정을 요구했고, 주 의회가 개원한 지 불과 두달 만에 의회를 통과했습니다.
특히 조지아주의 경우 반 이민 정서가 강하고, 행정 속도도 느린 탓에 비자 발급 대기 기간이 긴 것으로 악명이 높은 곳입니다.
현재 조지아주에는 기아차 미국공장을 가동 중인 현대차를 비롯해 삼성과 LG, SK 등 20여개 대기업이 공장이나 지사를 두고 있습니다.
조지아주 하원은 현지시간 22일, 비자 만료를 앞두고 체류 연장을 신청한 주재원 등 외국 국적자에게 임시 운전면허증을 발급해 주는 법안을 찬성 169표, 반대 2표로 통과시켰습니다.
미국에서 외국인의 운전면허는 체류비자 유효 기간과 연동되며, 법안은 곧 주지사 서명을 거쳐 발효될 예정입니다.
앞서 한국 대기업들은 애틀랜타 상공회의소에 법 개정을 요구했고, 주 의회가 개원한 지 불과 두달 만에 의회를 통과했습니다.
특히 조지아주의 경우 반 이민 정서가 강하고, 행정 속도도 느린 탓에 비자 발급 대기 기간이 긴 것으로 악명이 높은 곳입니다.
현재 조지아주에는 기아차 미국공장을 가동 중인 현대차를 비롯해 삼성과 LG, SK 등 20여개 대기업이 공장이나 지사를 두고 있습니다.
- 기자 정보
-
-
황현택 기자 news1@kbs.co.kr
황현택 기자의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