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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부통령 일행, 파리 하루 호텔비 6억 5천여만 원”
입력 2013.03.24 (10:19) 국제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 일행이 지난달 유럽 순방 중에 호텔비로 하룻밤에 수억 원씩 쓴 것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더 위클리 스탠더드' 등은 바이든 부통령 일행이 지난달 파리에서 5성급 인터콘티넨탈 파리 러 그랜드 호텔에 머무르며 하룻밤 비용으로 58만 5천여 달러, 우리 돈 6억 5천여만 원을 지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바이든 일행은 런던에서도 5성급 하얏트 리전시 호텔에서 지내면서 45만 9천여 달러, 5억 1천여만 원을 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동안 인종차별적인 발언 등 잦은 말실수로 구설에 올랐으며, 이번엔 고액의 호텔 비용으로 정치적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 “美 부통령 일행, 파리 하루 호텔비 6억 5천여만 원”
    • 입력 2013-03-24 10:19:19
    국제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 일행이 지난달 유럽 순방 중에 호텔비로 하룻밤에 수억 원씩 쓴 것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더 위클리 스탠더드' 등은 바이든 부통령 일행이 지난달 파리에서 5성급 인터콘티넨탈 파리 러 그랜드 호텔에 머무르며 하룻밤 비용으로 58만 5천여 달러, 우리 돈 6억 5천여만 원을 지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바이든 일행은 런던에서도 5성급 하얏트 리전시 호텔에서 지내면서 45만 9천여 달러, 5억 1천여만 원을 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동안 인종차별적인 발언 등 잦은 말실수로 구설에 올랐으며, 이번엔 고액의 호텔 비용으로 정치적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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