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부통령 일행, 파리 하루 호텔비 6억 5천여만 원”

입력 2013.03.24 (10: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 일행이 지난달 유럽 순방 중에 호텔비로 하룻밤에 수억 원씩 쓴 것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더 위클리 스탠더드' 등은 바이든 부통령 일행이 지난달 파리에서 5성급 인터콘티넨탈 파리 러 그랜드 호텔에 머무르며 하룻밤 비용으로 58만 5천여 달러, 우리 돈 6억 5천여만 원을 지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바이든 일행은 런던에서도 5성급 하얏트 리전시 호텔에서 지내면서 45만 9천여 달러, 5억 1천여만 원을 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동안 인종차별적인 발언 등 잦은 말실수로 구설에 올랐으며, 이번엔 고액의 호텔 비용으로 정치적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美 부통령 일행, 파리 하루 호텔비 6억 5천여만 원”
    • 입력 2013-03-24 10:19:19
    국제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 일행이 지난달 유럽 순방 중에 호텔비로 하룻밤에 수억 원씩 쓴 것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더 위클리 스탠더드' 등은 바이든 부통령 일행이 지난달 파리에서 5성급 인터콘티넨탈 파리 러 그랜드 호텔에 머무르며 하룻밤 비용으로 58만 5천여 달러, 우리 돈 6억 5천여만 원을 지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바이든 일행은 런던에서도 5성급 하얏트 리전시 호텔에서 지내면서 45만 9천여 달러, 5억 1천여만 원을 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동안 인종차별적인 발언 등 잦은 말실수로 구설에 올랐으며, 이번엔 고액의 호텔 비용으로 정치적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