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서 급진테러 다시 급증…며칠새 25명 사망

입력 2013.03.2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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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나이지리아 북동부 지역에서 폭탄테러와 총격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최소 25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현지 경찰은 지난 22일과 23일 카메룬 국경지대과 북부 카노에서 은행과 교도소, 경찰 검문소 등에 잇따라 테러가 발생해 경찰 등 여러명이 다치고 최소 2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경찰은 테러와 연루된 혐의로 4명을 체포했고 이번 테러의 배후로 급진 이슬람 반군 보코하람을 지목했습니다.

나이지리아에서는 지난해에만 보코하람의 테러로 790여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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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지리아서 급진테러 다시 급증…며칠새 25명 사망
    • 입력 2013-03-24 10:50:55
    국제
최근 나이지리아 북동부 지역에서 폭탄테러와 총격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최소 25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현지 경찰은 지난 22일과 23일 카메룬 국경지대과 북부 카노에서 은행과 교도소, 경찰 검문소 등에 잇따라 테러가 발생해 경찰 등 여러명이 다치고 최소 2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경찰은 테러와 연루된 혐의로 4명을 체포했고 이번 테러의 배후로 급진 이슬람 반군 보코하람을 지목했습니다. 나이지리아에서는 지난해에만 보코하람의 테러로 790여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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