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해커 추가공격 대비 감시·분석 강화

입력 2013.03.24 (11:10) 수정 2013.03.2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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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가 해커의 추가공격에 대비해 인터넷 상의 악성코드 모니터링과 분석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방통위는 오늘, 지난 20일, 전산망 마비사태 발생 이후에도 여러 종류의 악성코드의 인터넷 접근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며, 감시 인력을 증원해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악성코드 분석을 통해 추가 공격 가능성이 파악된 만큼, 이에 대비해 각 기관에 서버 관리를 강화하고, 최신 백신으로 업데이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방통위는 이와함께 해킹 피해를 입은 기관 6곳의 서버와 하드디스크를 분석해 악성코드의 침투경로와 최초 배포지를 밝히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KBS와 MBC, YTN 등 방송사의 서버와 웹사이트는 정상운영이 되고 있는 가운데, 개인용 컴퓨터는 일주일 내에 복구가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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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통위, 해커 추가공격 대비 감시·분석 강화
    • 입력 2013-03-24 11:10:24
    • 수정2013-03-24 11:41:02
    IT·과학
방송통신위원회가 해커의 추가공격에 대비해 인터넷 상의 악성코드 모니터링과 분석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방통위는 오늘, 지난 20일, 전산망 마비사태 발생 이후에도 여러 종류의 악성코드의 인터넷 접근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며, 감시 인력을 증원해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악성코드 분석을 통해 추가 공격 가능성이 파악된 만큼, 이에 대비해 각 기관에 서버 관리를 강화하고, 최신 백신으로 업데이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방통위는 이와함께 해킹 피해를 입은 기관 6곳의 서버와 하드디스크를 분석해 악성코드의 침투경로와 최초 배포지를 밝히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KBS와 MBC, YTN 등 방송사의 서버와 웹사이트는 정상운영이 되고 있는 가운데, 개인용 컴퓨터는 일주일 내에 복구가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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