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침묵 깨고 1경기만 ‘2안타 1타점’

입력 2013.03.24 (17:09) 수정 2013.03.2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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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에서 뛰는 이대호(31)가 한 경기 침묵 후 다시 안타를 날렸다.

이대호는 24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스와의 시범경기에 4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장해 2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하고 1타점을 올렸다.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린 뒤 전날 하루 쉬어갔던 이대호는 이날 첫 타석에서부터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이대호의 타율은 0.385에서 0.429로 높아졌다.

이대호는 2회 선두 타자로 첫 타석에 올라 한신 선발투수 후지나미 신타로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때려냈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더는 나아가지 못했다.

4회 두번째 타석에서도 볼넷으로 1루를 밟았으나 거기에 그쳤다.

6회 마지막 타석에서 중전 안타로 1타점을 올린 이대호는 대주자 다케하라 나오타카로 교체됐다.

오릭스는 장단 13안타를 때려 9-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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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호, 침묵 깨고 1경기만 ‘2안타 1타점’
    • 입력 2013-03-24 17:09:26
    • 수정2013-03-24 17:10:40
    연합뉴스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에서 뛰는 이대호(31)가 한 경기 침묵 후 다시 안타를 날렸다.

이대호는 24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스와의 시범경기에 4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장해 2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하고 1타점을 올렸다.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린 뒤 전날 하루 쉬어갔던 이대호는 이날 첫 타석에서부터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이대호의 타율은 0.385에서 0.429로 높아졌다.

이대호는 2회 선두 타자로 첫 타석에 올라 한신 선발투수 후지나미 신타로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때려냈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더는 나아가지 못했다.

4회 두번째 타석에서도 볼넷으로 1루를 밟았으나 거기에 그쳤다.

6회 마지막 타석에서 중전 안타로 1타점을 올린 이대호는 대주자 다케하라 나오타카로 교체됐다.

오릭스는 장단 13안타를 때려 9-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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