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입학생 특목고 비중 다시 증가

입력 2013.03.2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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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학년도 서울대 입학생 가운데 일반고 졸업생의 비중은 지난해보다 감소하고 특수목적고 졸업생의 경우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가 서울대에 정보 공개 청구한 자료에 따르면 자율고와 사립고를 포함한 2013학년도 일반고 출신 입학생은 2천 3백여명으로, 전체의 71.1%였습니다.

이는 지난해 비중 72.3%보다 1.2%포인트 낮아진 것입니다.

반면 외고와 국제고 졸업생은 412명, 과학고 졸업생은 353명으로, 특수목적고 졸업생은 지난해보다 비중이 각각 0.1% 포인트와 1%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앞서 지난 2012학년도에는 일반고 졸업생이 1.8%포인트 늘고, 특수목적고 학생이 0.5%포인트 줄어든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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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입학생 특목고 비중 다시 증가
    • 입력 2013-03-24 17:15:12
    사회
2013학년도 서울대 입학생 가운데 일반고 졸업생의 비중은 지난해보다 감소하고 특수목적고 졸업생의 경우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가 서울대에 정보 공개 청구한 자료에 따르면 자율고와 사립고를 포함한 2013학년도 일반고 출신 입학생은 2천 3백여명으로, 전체의 71.1%였습니다. 이는 지난해 비중 72.3%보다 1.2%포인트 낮아진 것입니다. 반면 외고와 국제고 졸업생은 412명, 과학고 졸업생은 353명으로, 특수목적고 졸업생은 지난해보다 비중이 각각 0.1% 포인트와 1%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앞서 지난 2012학년도에는 일반고 졸업생이 1.8%포인트 늘고, 특수목적고 학생이 0.5%포인트 줄어든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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