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본회의장에서 ‘부적절 사진 검색’ 논란

입력 2013.03.24 (17:52) 수정 2013.03.2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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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심재철 최고위원이 국회 본회의 중에 스마트폰으로 부적절한 사진을 보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심재철 최고위원은 지난 22일 정부조직법 개정안 등을 처리하기 위해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부적절한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검색해 보는 장면이 일부 언론에 포착됐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통합당 박용진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심 의원이 국회 윤리특위 위원인 점을 거론하며 "심 의원의 추태는 어디에서 윤리적 심판을 받아야 하냐"고 물으면서, 새누리당은 당 차원에서 사과하고 심 의원은 정치적 책임을 분명히 져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심 최고위원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이 같은 행동을 비판하며 사과를 촉구하는 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심 최고위원은 현재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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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재철, 본회의장에서 ‘부적절 사진 검색’ 논란
    • 입력 2013-03-24 17:52:58
    • 수정2013-03-24 17:59:12
    정치
새누리당 심재철 최고위원이 국회 본회의 중에 스마트폰으로 부적절한 사진을 보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심재철 최고위원은 지난 22일 정부조직법 개정안 등을 처리하기 위해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부적절한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검색해 보는 장면이 일부 언론에 포착됐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통합당 박용진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심 의원이 국회 윤리특위 위원인 점을 거론하며 "심 의원의 추태는 어디에서 윤리적 심판을 받아야 하냐"고 물으면서, 새누리당은 당 차원에서 사과하고 심 의원은 정치적 책임을 분명히 져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심 최고위원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이 같은 행동을 비판하며 사과를 촉구하는 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심 최고위원은 현재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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