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반군, 남부 공군 기지 장악

입력 2013.03.2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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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반정부군이 남부 지역의 정부군 공군 기지를 장악했습니다.

시리아 인권관측소는 반군 조직이 다라 주(州) 사이다 마을 주변의 공군 기지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라 주는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와 요르단 수도 암만을 잇는 도로가 관통하는 전략적 요충지입니다.

반군은 정부군과 16일 동안 치열한 교전을 벌여 이곳과 인근 검문소 2곳을 장악했고, 마지막 교전에서는 반군 7명과 정부군 8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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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리아 반군, 남부 공군 기지 장악
    • 입력 2013-03-24 19:49:25
    국제
시리아 반정부군이 남부 지역의 정부군 공군 기지를 장악했습니다. 시리아 인권관측소는 반군 조직이 다라 주(州) 사이다 마을 주변의 공군 기지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라 주는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와 요르단 수도 암만을 잇는 도로가 관통하는 전략적 요충지입니다. 반군은 정부군과 16일 동안 치열한 교전을 벌여 이곳과 인근 검문소 2곳을 장악했고, 마지막 교전에서는 반군 7명과 정부군 8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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