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유엔 北인권결의 앞장선 새누리당 벌초 대상”

입력 2013.03.24 (21:48) 수정 2013.03.24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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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담화를 통해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해 유엔 결의를 촉구한 새누리당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조평통 대변인은 미국과 남조선 괴뢰들이 북한에 대해 걸고 있는 인권 시비는 제도와 존엄에 대한 도전으로 군대와 인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평통 대변인은 이어 유엔 인권결의 조작에 앞장선 새누리당 등을 무자비하게 벌초해 버릴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지난달 1일 북한 반인도범죄 조사위원회의 설치를 촉구하는 서한을 47개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에 보냈고, 같은 당 하태경 의원도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유엔 인권위원회에 참석해 북한인권조사위원회 설립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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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유엔 北인권결의 앞장선 새누리당 벌초 대상”
    • 입력 2013-03-24 21:48:13
    • 수정2013-03-24 22:34:05
    정치
북한이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담화를 통해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해 유엔 결의를 촉구한 새누리당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조평통 대변인은 미국과 남조선 괴뢰들이 북한에 대해 걸고 있는 인권 시비는 제도와 존엄에 대한 도전으로 군대와 인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평통 대변인은 이어 유엔 인권결의 조작에 앞장선 새누리당 등을 무자비하게 벌초해 버릴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지난달 1일 북한 반인도범죄 조사위원회의 설치를 촉구하는 서한을 47개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에 보냈고, 같은 당 하태경 의원도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유엔 인권위원회에 참석해 북한인권조사위원회 설립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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