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눈…수요일 예년 기온 회복

어느덧 3월의 마지막 주 월요일입니다.

이번 주에는 별다른 비 예보 없이 구름만 지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현재 제주 산간과 영남 지역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중이고, 당분간 비 예보도 없기 때문에 어느때보다 화재의 위험이 높겠는데요.

이번 한주 불조심 하셔야겠습니다.

봄을 시샘하던 꽃샘추위는 주 중반, 수요일 예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풀리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동해안 지역에는 눈이나 비가 내리겠는데요.

강원 영동에는 대설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8cm, 경북 북부 동해안과 산간에는 1~3cm 정도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눈은 오후 늦게까지 이어지다가 밤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의 하늘은 맑은 상태입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산둥반도 부근에 자리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오늘까지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보다 낮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3,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