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기온 ‘뚝’…꽃샘추위 절정

입력 2013.03.25 (07:29) 수정 2013.03.25 (09: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꽃샘 추위가 절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다시 영하로 뚝 떨어졌습니다.

출근길 단단히 채비하셔야겠습니다.

서울 여의도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지숙 기자, 지금 바깥 날씨 어떻습니까?

<리포트>

어제보다 훨씬 더 추워졌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4도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봄이 시작되는 것 같더니 다시 겨울에 가까워진 느낌입니다.

제가 나와있는 서울 여의도역엔 아직 이른 시간이라 출근길에 나선 사람들이 많지는 않습니다만, 대부분 두꺼운 겨울옷과 목도리 등으로 단단히 중무장을 한 모습입니다.

미처 추위에 대비하지 못한 시민들은 조금이라도 빨리 따뜻한 실내로 들어가기 위해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현재 강원도 철원이 영하 8 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의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오를 것으로 전망되지만 예년보다 5도 이상 떨어져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일교차가 큰 날씨에 노약자는 외출하실 때 건강관리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토요일 아침까지 이어진 뒤 점차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역에서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늘 아침 기온 ‘뚝’…꽃샘추위 절정
    • 입력 2013-03-25 07:29:08
    • 수정2013-03-25 09:04:17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꽃샘 추위가 절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다시 영하로 뚝 떨어졌습니다.

출근길 단단히 채비하셔야겠습니다.

서울 여의도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지숙 기자, 지금 바깥 날씨 어떻습니까?

<리포트>

어제보다 훨씬 더 추워졌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4도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봄이 시작되는 것 같더니 다시 겨울에 가까워진 느낌입니다.

제가 나와있는 서울 여의도역엔 아직 이른 시간이라 출근길에 나선 사람들이 많지는 않습니다만, 대부분 두꺼운 겨울옷과 목도리 등으로 단단히 중무장을 한 모습입니다.

미처 추위에 대비하지 못한 시민들은 조금이라도 빨리 따뜻한 실내로 들어가기 위해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현재 강원도 철원이 영하 8 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의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오를 것으로 전망되지만 예년보다 5도 이상 떨어져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일교차가 큰 날씨에 노약자는 외출하실 때 건강관리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토요일 아침까지 이어진 뒤 점차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역에서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