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수도권 때아닌 폭설…피해 속출
입력 2013.03.26 (06:46)
수정 2013.03.2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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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수도권을 비롯한 중동부 지역에 현지시간으로 25일 때아닌 폭설이 몰아닥치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미국 국립기상청은 워싱턴DC와 버지니아주, 메릴랜드주 등 미국 중동부의 광범위한 지역에 겨울폭풍 경보와 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일부 지역에 최고 20㎝가 넘는 눈이 내린 것으로 기록되는 등 폭설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폭설로 워싱턴DC와 메릴랜드주에서 최소 천 300여가구에 전력 공급이 끊겼고 버지니아주 북부에서도 천800여가구가 정전됐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또 중ㆍ동부 지역에서만 350여 편의 항공편이 취소됐고 눈길 교통사고도 이어졌습니다.
수도권 지역의 학교 가운데 상당수가 휴교령을 내렸고 일부는 등교시간을 2시간 늦추기도 했습니다.
미국 국립기상청은 워싱턴DC와 버지니아주, 메릴랜드주 등 미국 중동부의 광범위한 지역에 겨울폭풍 경보와 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일부 지역에 최고 20㎝가 넘는 눈이 내린 것으로 기록되는 등 폭설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폭설로 워싱턴DC와 메릴랜드주에서 최소 천 300여가구에 전력 공급이 끊겼고 버지니아주 북부에서도 천800여가구가 정전됐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또 중ㆍ동부 지역에서만 350여 편의 항공편이 취소됐고 눈길 교통사고도 이어졌습니다.
수도권 지역의 학교 가운데 상당수가 휴교령을 내렸고 일부는 등교시간을 2시간 늦추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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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수도권 때아닌 폭설…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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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3-26 06:46:08
- 수정2013-03-26 08:10:06
미국 수도권을 비롯한 중동부 지역에 현지시간으로 25일 때아닌 폭설이 몰아닥치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미국 국립기상청은 워싱턴DC와 버지니아주, 메릴랜드주 등 미국 중동부의 광범위한 지역에 겨울폭풍 경보와 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일부 지역에 최고 20㎝가 넘는 눈이 내린 것으로 기록되는 등 폭설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폭설로 워싱턴DC와 메릴랜드주에서 최소 천 300여가구에 전력 공급이 끊겼고 버지니아주 북부에서도 천800여가구가 정전됐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또 중ㆍ동부 지역에서만 350여 편의 항공편이 취소됐고 눈길 교통사고도 이어졌습니다.
수도권 지역의 학교 가운데 상당수가 휴교령을 내렸고 일부는 등교시간을 2시간 늦추기도 했습니다.
미국 국립기상청은 워싱턴DC와 버지니아주, 메릴랜드주 등 미국 중동부의 광범위한 지역에 겨울폭풍 경보와 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일부 지역에 최고 20㎝가 넘는 눈이 내린 것으로 기록되는 등 폭설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폭설로 워싱턴DC와 메릴랜드주에서 최소 천 300여가구에 전력 공급이 끊겼고 버지니아주 북부에서도 천800여가구가 정전됐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또 중ㆍ동부 지역에서만 350여 편의 항공편이 취소됐고 눈길 교통사고도 이어졌습니다.
수도권 지역의 학교 가운데 상당수가 휴교령을 내렸고 일부는 등교시간을 2시간 늦추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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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혜정 기자 charter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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