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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3만 2천여 대 피해…악성코드 중국 IP에서 유입
입력 2013.03.26 (07:11) 수정 2013.03.26 (09:01)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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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BS 등 6개 기관의 3만여 대가 넘는 피시와 서버가 피해를 입힌 악성 코드가 중국 IP에서 유입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이번 전산망 공격은 동일 조직에 의해 감행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최성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산망을 마비시킨 악성코드 중 일부는 중국 IP로 생성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녹취> 박재문(방통위 네트워크정책국장) : "농협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중국 IP가 백신 소프트웨어 배포 관리 서버에 접속, 악성파일을 생성했음을 확인.."

이에 따라 정부는 북한의 소행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상정해 놓고 악성 코드의 출처를 밝히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이버 테러에 의해 멈춰버린 컴퓨터와 서버는 모두 3만 2천여대...

악성 코드에 노출된 컴퓨터 대부분의 부팅 영역과 데이타가 손상됐습니다.

피해 복구에만 적어도 4~5일은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발견된 악성 코드는 정해진 시각에 일제히 작동하는 트로이 목마 바이러스의 한 형태라고 정부는 밝혔습니다.

정부는 또 해커세력이 관리자의 아이디와 비밀번호 등을 알아내 서버에 침투한 뒤, 악성코드를 미리 심어 놓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킹 피해를 입은 방송사와 금융기관들의 악성 코드 문자 배열이 같기 때문에 동일 조직의 범행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신화수 : "한국인터넷진흥원 단장 "하드디스크를 손상시키는 악성코드의 특징들이 피해 사이트들에서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고..."

정부는 추가 공격에 대비해 주요기관들의 보안시스템을 긴급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최성민입니다.
  • 컴퓨터 3만 2천여 대 피해…악성코드 중국 IP에서 유입
    • 입력 2013-03-26 07:15:20
    • 수정2013-03-26 09:01:06
    뉴스광장
<앵커 멘트>

KBS 등 6개 기관의 3만여 대가 넘는 피시와 서버가 피해를 입힌 악성 코드가 중국 IP에서 유입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이번 전산망 공격은 동일 조직에 의해 감행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최성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산망을 마비시킨 악성코드 중 일부는 중국 IP로 생성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녹취> 박재문(방통위 네트워크정책국장) : "농협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중국 IP가 백신 소프트웨어 배포 관리 서버에 접속, 악성파일을 생성했음을 확인.."

이에 따라 정부는 북한의 소행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상정해 놓고 악성 코드의 출처를 밝히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이버 테러에 의해 멈춰버린 컴퓨터와 서버는 모두 3만 2천여대...

악성 코드에 노출된 컴퓨터 대부분의 부팅 영역과 데이타가 손상됐습니다.

피해 복구에만 적어도 4~5일은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발견된 악성 코드는 정해진 시각에 일제히 작동하는 트로이 목마 바이러스의 한 형태라고 정부는 밝혔습니다.

정부는 또 해커세력이 관리자의 아이디와 비밀번호 등을 알아내 서버에 침투한 뒤, 악성코드를 미리 심어 놓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킹 피해를 입은 방송사와 금융기관들의 악성 코드 문자 배열이 같기 때문에 동일 조직의 범행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신화수 : "한국인터넷진흥원 단장 "하드디스크를 손상시키는 악성코드의 특징들이 피해 사이트들에서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고..."

정부는 추가 공격에 대비해 주요기관들의 보안시스템을 긴급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최성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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