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북한 국가급 훈련 실시”

입력 2013.03.26 (07:29) 수정 2013.03.26 (14: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군이 어제 동해안 일대에서 국가급 훈련을 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어제 북한군이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륙부대와 육상부대 간 쌍방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훈련에는 방사포를 포함한 육군 전력과 공기부양정을 동원한 해군 전력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당국은 육해공군이 참가하는 대규모 연합훈련을 김정은이 직접 참관하는 것을 북한의 국가급 훈련으로 보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북한이 공군전력 등을 포함한 또 다른 대규모 훈련을 할 수 있다고 보고 강화된 대북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軍 “북한 국가급 훈련 실시”
    • 입력 2013-03-26 07:29:41
    • 수정2013-03-26 14:36:45
    정치
군 당국은 북한군이 어제 동해안 일대에서 국가급 훈련을 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어제 북한군이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륙부대와 육상부대 간 쌍방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훈련에는 방사포를 포함한 육군 전력과 공기부양정을 동원한 해군 전력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당국은 육해공군이 참가하는 대규모 연합훈련을 김정은이 직접 참관하는 것을 북한의 국가급 훈련으로 보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북한이 공군전력 등을 포함한 또 다른 대규모 훈련을 할 수 있다고 보고 강화된 대북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