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복귀 3경기 만에 안타…타율 0.333

입력 2013.03.26 (08: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허리 통증을 털어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복귀 세 경기 만에 안타를 때렸다.

추신수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애리조나주 굿이어의 굿이어볼파크에서 벌어진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미국프로야구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때리고 볼넷 1개를 골랐다.

14일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 이후 12일, 4경기 만에 안타를 보탠 추신수는 시범경기 타율 0.333(33타수 11안타)을 기록했다.

그는 갑자기 도진 허리 통증으로 17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부터 6경기 연속 출전하지 못하다가 24일 텍사스와의 경기부터 타석에 돌아왔다.

복귀 3경기째인 이날 추신수는 1회 날카롭게 뻗어가는 우전 안타를 터뜨리고 침묵을 깼다.

3회 1사 2루에서는 볼넷으로 걸어나갔고 5회에는 삼진으로 돌아섰다.

추신수는 7회 수비 때 데니스 핍스로 교체됐다.

새 팀에서 새 포지션인 중견수 보직을 맡아 적응중인 추신수는 31일 시범경기를 마감하고 4월 2일 홈구장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과 정규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추신수, 복귀 3경기 만에 안타…타율 0.333
    • 입력 2013-03-26 08:06:41
    연합뉴스
허리 통증을 털어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복귀 세 경기 만에 안타를 때렸다. 추신수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애리조나주 굿이어의 굿이어볼파크에서 벌어진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미국프로야구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때리고 볼넷 1개를 골랐다. 14일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 이후 12일, 4경기 만에 안타를 보탠 추신수는 시범경기 타율 0.333(33타수 11안타)을 기록했다. 그는 갑자기 도진 허리 통증으로 17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부터 6경기 연속 출전하지 못하다가 24일 텍사스와의 경기부터 타석에 돌아왔다. 복귀 3경기째인 이날 추신수는 1회 날카롭게 뻗어가는 우전 안타를 터뜨리고 침묵을 깼다. 3회 1사 2루에서는 볼넷으로 걸어나갔고 5회에는 삼진으로 돌아섰다. 추신수는 7회 수비 때 데니스 핍스로 교체됐다. 새 팀에서 새 포지션인 중견수 보직을 맡아 적응중인 추신수는 31일 시범경기를 마감하고 4월 2일 홈구장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과 정규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