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세계 결핵의 날’ 행사 열어

입력 2013.03.2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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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어제 '세계 결핵의 날' 행사를 평양에서 열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행사에서 연설자들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올해 내놓은 주제에 맞게 결핵을 없애기 위한 사업에 사회적 관심을 돌릴 데 대해 언급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행사에는 북한 보건성과 평양시내 보건 부문 간부들, 북한 주재 WHO,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행사가 끝나고 보건성 제3 예방원을 참관했다고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앞서 통일부는 지난 22일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첫 민간단체의 대북 인도적 지원으로 유진벨 재단이 북한 결핵 환자 지원을 위해 신청한 총 6억 7천 800만원 상당의 결핵약 반출을 승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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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세계 결핵의 날’ 행사 열어
    • 입력 2013-03-26 09:01:31
    정치
북한이 어제 '세계 결핵의 날' 행사를 평양에서 열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행사에서 연설자들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올해 내놓은 주제에 맞게 결핵을 없애기 위한 사업에 사회적 관심을 돌릴 데 대해 언급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행사에는 북한 보건성과 평양시내 보건 부문 간부들, 북한 주재 WHO,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행사가 끝나고 보건성 제3 예방원을 참관했다고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앞서 통일부는 지난 22일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첫 민간단체의 대북 인도적 지원으로 유진벨 재단이 북한 결핵 환자 지원을 위해 신청한 총 6억 7천 800만원 상당의 결핵약 반출을 승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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