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인들 글쓰기 열정 높아

입력 2013.03.26 (09:46) 수정 2013.03.2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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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인 10명 가운데 두명은 이야기, 시 등의 글쓰기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기성 작가가 아닌 일반인의 글이 책으로 출간돼 엄청난 베스트셀러가 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리포트>

어린이들을 위한 창작 동화에 열정이 있는 전직 교사 티모테씨.

그는 자신이 그동안 쓴 글을 출판사에 보내보기로 했는데요.

바로 대형 출판사에서 연락이 와 책으로 출간됐습니다.

그의 책은 30만 부 이상이 팔리는 베스트셀러가 됐습니다.

<인터뷰> 티모테(동화 작가) : "사실 제가 쓴 글을 출판사에 보낼 때 곧 책으로 출간돼 수많은 독자가 생기리라는 생각은 못했지만 사람들과 이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습니다."

알렉시씨 같은 경우 자신의 첫 출간 소설로 공쿠르 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기성 작가가 아닌 일반인의 글이 이렇게 출간이 되는 예가 흔치는 않은데요.

프랑스인 17% 이상이 이야기, 시, 수필 등의 글을 직접 써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프랑스인들의 글쓰기에 대한 열정이 높은 만큼 프랑스 출판계에는 항상 참신한 작품들이 잇따라 발표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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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인들 글쓰기 열정 높아
    • 입력 2013-03-26 09:51:01
    • 수정2013-03-26 10: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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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인 10명 가운데 두명은 이야기, 시 등의 글쓰기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기성 작가가 아닌 일반인의 글이 책으로 출간돼 엄청난 베스트셀러가 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리포트>

어린이들을 위한 창작 동화에 열정이 있는 전직 교사 티모테씨.

그는 자신이 그동안 쓴 글을 출판사에 보내보기로 했는데요.

바로 대형 출판사에서 연락이 와 책으로 출간됐습니다.

그의 책은 30만 부 이상이 팔리는 베스트셀러가 됐습니다.

<인터뷰> 티모테(동화 작가) : "사실 제가 쓴 글을 출판사에 보낼 때 곧 책으로 출간돼 수많은 독자가 생기리라는 생각은 못했지만 사람들과 이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습니다."

알렉시씨 같은 경우 자신의 첫 출간 소설로 공쿠르 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기성 작가가 아닌 일반인의 글이 이렇게 출간이 되는 예가 흔치는 않은데요.

프랑스인 17% 이상이 이야기, 시, 수필 등의 글을 직접 써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프랑스인들의 글쓰기에 대한 열정이 높은 만큼 프랑스 출판계에는 항상 참신한 작품들이 잇따라 발표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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