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춘 “박 대통령 대국민 사과해야…민정팀 교체 필요”

입력 2013.03.26 (10:06) 수정 2013.03.2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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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최근 장차관급 인사들의 잇단 낙마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 사과 담화를 통해 실마리를 풀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박기춘 원내대표는 오늘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른바 '인사참사'에 따른 도미노 위기 국면을 벗어나려면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나서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특히 소신껏 '아니오'라고 말 못하고 검증과정도 부실하게 처리한 청와대 민정라인의 일괄교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박기춘 원내대표는 박근혜 대통령 수첩의 정체가 살생부를 일컫는 '데스노트'라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며 인사실패의 총체적 책임은 박 대통령에게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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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기춘 “박 대통령 대국민 사과해야…민정팀 교체 필요”
    • 입력 2013-03-26 10:06:29
    • 수정2013-03-26 10:22:12
    정치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최근 장차관급 인사들의 잇단 낙마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 사과 담화를 통해 실마리를 풀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박기춘 원내대표는 오늘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른바 '인사참사'에 따른 도미노 위기 국면을 벗어나려면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나서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특히 소신껏 '아니오'라고 말 못하고 검증과정도 부실하게 처리한 청와대 민정라인의 일괄교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박기춘 원내대표는 박근혜 대통령 수첩의 정체가 살생부를 일컫는 '데스노트'라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며 인사실패의 총체적 책임은 박 대통령에게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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