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호 수공사장, 임기 넉달 남기고 사의 표명

입력 2013.03.26 (10:06) 수정 2013.03.2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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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호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임기 4개월을 남기고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김 사장은 지난주 국토부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장 가운데 사표를 낸 것은 김 사장이 처음입니다.

김 사장은 2008년 7월 수공 사장에 취임해 두 차례 연임했고 임기는 올해 7월 27일까지였습니다.

국토부는 다른 공공기관장들과 청와대 분위기를 파악하기 위해 아직 사표 수리를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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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호 수공사장, 임기 넉달 남기고 사의 표명
    • 입력 2013-03-26 10:06:31
    • 수정2013-03-26 10:23:15
    경제
김건호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임기 4개월을 남기고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김 사장은 지난주 국토부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장 가운데 사표를 낸 것은 김 사장이 처음입니다.

김 사장은 2008년 7월 수공 사장에 취임해 두 차례 연임했고 임기는 올해 7월 27일까지였습니다.

국토부는 다른 공공기관장들과 청와대 분위기를 파악하기 위해 아직 사표 수리를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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