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경찰서는 미국산 우족을 호주산으로 속여 판 혐의로 축산물 가공업체 대표 49살 홍모 씨 등 3명을 블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홍 씨로부터 싼값에 우족을 구입한 뒤 유통한 혐의로 유통업자 6명을 입건했습니다.
홍씨 등은 지난해 4월부터 지난달까지 미국산 우족 51톤, 시가 1억 2백만 원어치를 kg당 800원에 구입해 가공한 뒤 호주산 가짜 상표를 붙여 유통업자들에게 kg당 2천 원 선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홍씨 등은 지난해 4월부터 지난달까지 미국산 우족 51톤, 시가 1억 2백만 원어치를 kg당 800원에 구입해 가공한 뒤 호주산 가짜 상표를 붙여 유통업자들에게 kg당 2천 원 선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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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산 우족 호주산으로 둔갑시킨 업자 9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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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3-26 10:32:06
인천 연수경찰서는 미국산 우족을 호주산으로 속여 판 혐의로 축산물 가공업체 대표 49살 홍모 씨 등 3명을 블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홍 씨로부터 싼값에 우족을 구입한 뒤 유통한 혐의로 유통업자 6명을 입건했습니다.
홍씨 등은 지난해 4월부터 지난달까지 미국산 우족 51톤, 시가 1억 2백만 원어치를 kg당 800원에 구입해 가공한 뒤 호주산 가짜 상표를 붙여 유통업자들에게 kg당 2천 원 선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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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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