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자동화 기기 일부 복구중
입력 2013.03.26 (10:25)
수정 2013.03.2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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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발생한 금융 전산망 마비의 영향으로 농협 자동화 기기 일부가 여전히 가동이 안 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모든 금융권의 전산보안 실태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임승창 기자입니다.
<리포트>
금융권 전산망을 마비시킨 대규모 해킹 사건의 여파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농협은행 일부지점의 ATM기기와 공과금 수납기가 아직 정상화되지 않았습니다.
농협은 전체 2만 천여 대의 자동화기기 가운데 27%가 바이러스에 감염됐고 8백 명의 직원을 전 영업점에 투입해 자동화기기 프로그램을 업데이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일이 업데이트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있다며, 내일까지 모든 자동화기기를 정상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안동 등 일부 지역의 농협 단위 조합도 전산 장애가 계속돼 복구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전 지점에서 영업이 정상적으로 이뤄졌습니다.
한편 이번 전산망 마비로 인한 금전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두 은행은 메인 서버에 저장된 거래 내용이 삭제된 것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은행 측은 앞으로 피해가 확인될 경우 최대한 보상할 계획입니다.
금융당국은 위기상황대책반을 24시간 가동하고 있는 가운데 전 금융권을 대상으로 전산보안 실태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
어제 발생한 금융 전산망 마비의 영향으로 농협 자동화 기기 일부가 여전히 가동이 안 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모든 금융권의 전산보안 실태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임승창 기자입니다.
<리포트>
금융권 전산망을 마비시킨 대규모 해킹 사건의 여파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농협은행 일부지점의 ATM기기와 공과금 수납기가 아직 정상화되지 않았습니다.
농협은 전체 2만 천여 대의 자동화기기 가운데 27%가 바이러스에 감염됐고 8백 명의 직원을 전 영업점에 투입해 자동화기기 프로그램을 업데이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일이 업데이트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있다며, 내일까지 모든 자동화기기를 정상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안동 등 일부 지역의 농협 단위 조합도 전산 장애가 계속돼 복구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전 지점에서 영업이 정상적으로 이뤄졌습니다.
한편 이번 전산망 마비로 인한 금전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두 은행은 메인 서버에 저장된 거래 내용이 삭제된 것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은행 측은 앞으로 피해가 확인될 경우 최대한 보상할 계획입니다.
금융당국은 위기상황대책반을 24시간 가동하고 있는 가운데 전 금융권을 대상으로 전산보안 실태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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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 자동화 기기 일부 복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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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3-26 10:54:45
- 수정2013-03-26 11:46:52
<앵커 멘트>
어제 발생한 금융 전산망 마비의 영향으로 농협 자동화 기기 일부가 여전히 가동이 안 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모든 금융권의 전산보안 실태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임승창 기자입니다.
<리포트>
금융권 전산망을 마비시킨 대규모 해킹 사건의 여파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농협은행 일부지점의 ATM기기와 공과금 수납기가 아직 정상화되지 않았습니다.
농협은 전체 2만 천여 대의 자동화기기 가운데 27%가 바이러스에 감염됐고 8백 명의 직원을 전 영업점에 투입해 자동화기기 프로그램을 업데이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일이 업데이트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있다며, 내일까지 모든 자동화기기를 정상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안동 등 일부 지역의 농협 단위 조합도 전산 장애가 계속돼 복구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전 지점에서 영업이 정상적으로 이뤄졌습니다.
한편 이번 전산망 마비로 인한 금전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두 은행은 메인 서버에 저장된 거래 내용이 삭제된 것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은행 측은 앞으로 피해가 확인될 경우 최대한 보상할 계획입니다.
금융당국은 위기상황대책반을 24시간 가동하고 있는 가운데 전 금융권을 대상으로 전산보안 실태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
어제 발생한 금융 전산망 마비의 영향으로 농협 자동화 기기 일부가 여전히 가동이 안 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모든 금융권의 전산보안 실태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임승창 기자입니다.
<리포트>
금융권 전산망을 마비시킨 대규모 해킹 사건의 여파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농협은행 일부지점의 ATM기기와 공과금 수납기가 아직 정상화되지 않았습니다.
농협은 전체 2만 천여 대의 자동화기기 가운데 27%가 바이러스에 감염됐고 8백 명의 직원을 전 영업점에 투입해 자동화기기 프로그램을 업데이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일이 업데이트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있다며, 내일까지 모든 자동화기기를 정상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안동 등 일부 지역의 농협 단위 조합도 전산 장애가 계속돼 복구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전 지점에서 영업이 정상적으로 이뤄졌습니다.
한편 이번 전산망 마비로 인한 금전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두 은행은 메인 서버에 저장된 거래 내용이 삭제된 것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은행 측은 앞으로 피해가 확인될 경우 최대한 보상할 계획입니다.
금융당국은 위기상황대책반을 24시간 가동하고 있는 가운데 전 금융권을 대상으로 전산보안 실태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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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창 기자 sc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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