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靑, 별장 접대 의혹 경찰 수사 외압 중단해야”

입력 2013.03.26 (10:56) 수정 2013.03.2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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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은 경찰이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 별장접대 의혹 사건에 대해 청와대가 개입하는 것은 월권이며 경찰 수사를 방해하는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김현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반이 어제 국립과학수사연구소를 찾아가 성접대 의혹 관련 동영상 감정 결과 통보서를 열람했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국정원 간부 등이 연루됐다는 의혹이 있는 만큼 청와대가 사건을 예의 주시할 수 있다면서도 경찰 수사에 가이드라인을 설정하거나 부당한 외압을 가하려는 것이라면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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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靑, 별장 접대 의혹 경찰 수사 외압 중단해야”
    • 입력 2013-03-26 10:56:35
    • 수정2013-03-26 11:27:47
    정치
민주통합당은 경찰이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 별장접대 의혹 사건에 대해 청와대가 개입하는 것은 월권이며 경찰 수사를 방해하는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김현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반이 어제 국립과학수사연구소를 찾아가 성접대 의혹 관련 동영상 감정 결과 통보서를 열람했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국정원 간부 등이 연루됐다는 의혹이 있는 만큼 청와대가 사건을 예의 주시할 수 있다면서도 경찰 수사에 가이드라인을 설정하거나 부당한 외압을 가하려는 것이라면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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