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우파 지식인들이 창설한 싱크탱크 콩코드는 프랑스 기업가들이 강경한 세금정책을 피해 세금 망명에 나서면서 프랑스 국민이 100만 개의 일자리를 잃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프랑스 일간지 르피가로에 보고서를 발표하고 지난 20년간 외국으로 이주한 프랑스인 200만 명 중 6만 명이 자기 회사를 소유한 기업가였다고 밝혔습니다.
콩코드 측은 이들 기업가가 평균 16명씩 고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들이 외국으로 떠나지 않았다면 100만 명에게 추가로 일자리가 돌아갔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보고서는 외국으로 이주한 프랑스 국민 수가 지난해 급격히 늘었고, 100만 파운드, 18억 원 이상의 부동산이 매각된 경우도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프랑스 일간지 르피가로에 보고서를 발표하고 지난 20년간 외국으로 이주한 프랑스인 200만 명 중 6만 명이 자기 회사를 소유한 기업가였다고 밝혔습니다.
콩코드 측은 이들 기업가가 평균 16명씩 고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들이 외국으로 떠나지 않았다면 100만 명에게 추가로 일자리가 돌아갔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보고서는 외국으로 이주한 프랑스 국민 수가 지난해 급격히 늘었고, 100만 파운드, 18억 원 이상의 부동산이 매각된 경우도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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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부자증세로 100만개 일자리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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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3-26 14:43:37
프랑스 우파 지식인들이 창설한 싱크탱크 콩코드는 프랑스 기업가들이 강경한 세금정책을 피해 세금 망명에 나서면서 프랑스 국민이 100만 개의 일자리를 잃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프랑스 일간지 르피가로에 보고서를 발표하고 지난 20년간 외국으로 이주한 프랑스인 200만 명 중 6만 명이 자기 회사를 소유한 기업가였다고 밝혔습니다.
콩코드 측은 이들 기업가가 평균 16명씩 고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들이 외국으로 떠나지 않았다면 100만 명에게 추가로 일자리가 돌아갔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보고서는 외국으로 이주한 프랑스 국민 수가 지난해 급격히 늘었고, 100만 파운드, 18억 원 이상의 부동산이 매각된 경우도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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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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