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61% “납품단가 협상권 위임 반대”
입력 2013.03.26 (14:46)
수정 2013.03.2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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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협동조합에 납품단가 협상권을 위임하는 방안에 대해 대기업 61%가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가 동반성장지수 평가대상 대기업 51 곳과 1차 협력사 318 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1%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머지 39%는 신중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1차 협력사만 대상으로 한 조사에선 56%가 신중해야 한다고 답했고, 찬성한다는 의견은 21%였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대기업들은 중소기업협동조합에 대한 납품단가 협상권 위임으로 담합을 유발해 시장경쟁질서가 훼손되고 가격 경쟁력이 낮아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대기업과의 납품단가 협상에 협동조합이 위임권을 받아 참여하도록 한 하도급법 개정안은 현재 국회 정무위원회에 계류중입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가 동반성장지수 평가대상 대기업 51 곳과 1차 협력사 318 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1%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머지 39%는 신중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1차 협력사만 대상으로 한 조사에선 56%가 신중해야 한다고 답했고, 찬성한다는 의견은 21%였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대기업들은 중소기업협동조합에 대한 납품단가 협상권 위임으로 담합을 유발해 시장경쟁질서가 훼손되고 가격 경쟁력이 낮아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대기업과의 납품단가 협상에 협동조합이 위임권을 받아 참여하도록 한 하도급법 개정안은 현재 국회 정무위원회에 계류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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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 61% “납품단가 협상권 위임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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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3-26 14:46:16
- 수정2013-03-26 14:51:36
중소기업협동조합에 납품단가 협상권을 위임하는 방안에 대해 대기업 61%가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가 동반성장지수 평가대상 대기업 51 곳과 1차 협력사 318 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1%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머지 39%는 신중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1차 협력사만 대상으로 한 조사에선 56%가 신중해야 한다고 답했고, 찬성한다는 의견은 21%였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대기업들은 중소기업협동조합에 대한 납품단가 협상권 위임으로 담합을 유발해 시장경쟁질서가 훼손되고 가격 경쟁력이 낮아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대기업과의 납품단가 협상에 협동조합이 위임권을 받아 참여하도록 한 하도급법 개정안은 현재 국회 정무위원회에 계류중입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가 동반성장지수 평가대상 대기업 51 곳과 1차 협력사 318 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1%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머지 39%는 신중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1차 협력사만 대상으로 한 조사에선 56%가 신중해야 한다고 답했고, 찬성한다는 의견은 21%였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대기업들은 중소기업협동조합에 대한 납품단가 협상권 위임으로 담합을 유발해 시장경쟁질서가 훼손되고 가격 경쟁력이 낮아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대기업과의 납품단가 협상에 협동조합이 위임권을 받아 참여하도록 한 하도급법 개정안은 현재 국회 정무위원회에 계류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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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bird27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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