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군 최고사령부 성명…“1호 전투태세 진입”

입력 2013.03.26 (15:39) 수정 2013.03.26 (18: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북한은 오늘 북한군 최고사령부 성명을 통해 "지금 이 시각부터 전략로케트 군부대들과 장거리포병부대 등 모든 야전포병군집단들은 1호 전투근무태세에 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미국이 어제도 핵전략폭격기 B-52 편대를 한반도로 보내 실전 핵타격 연습을 하고 한미 연합군이 최고존엄을 해치기 위한 작전계획까지 포함돼 있다고 버젓이 광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1호 전투근무태세란 용어는 생소한 용어로 정확한 의미를 확인하고 있다"며 "이례적인 단어인 것은 분명하다"면서 "최고의 전투준비태세를 지칭한 것으로 보면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안보전문가는 "북한의 1호 전투근무태세는 출동준비 직전상태를 의미하는 것으로 북한의 전투근무태세 가운데 마지막 단계"라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北, 군 최고사령부 성명…“1호 전투태세 진입”
    • 입력 2013-03-26 15:39:06
    • 수정2013-03-26 18:21:55
    정치
북한은 오늘 북한군 최고사령부 성명을 통해 "지금 이 시각부터 전략로케트 군부대들과 장거리포병부대 등 모든 야전포병군집단들은 1호 전투근무태세에 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미국이 어제도 핵전략폭격기 B-52 편대를 한반도로 보내 실전 핵타격 연습을 하고 한미 연합군이 최고존엄을 해치기 위한 작전계획까지 포함돼 있다고 버젓이 광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1호 전투근무태세란 용어는 생소한 용어로 정확한 의미를 확인하고 있다"며 "이례적인 단어인 것은 분명하다"면서 "최고의 전투준비태세를 지칭한 것으로 보면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안보전문가는 "북한의 1호 전투근무태세는 출동준비 직전상태를 의미하는 것으로 북한의 전투근무태세 가운데 마지막 단계"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