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계열사 커피사업 사회적 기업 전환

입력 2013.03.2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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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은 계열사 한화갤러리아가 운영하고 있는 커피사업 브랜드 빈스앤베리즈를 내년부터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한화는 이를 위해 사회적 기업 지원기관인 '함께 일하는 재단'과 함께 수익금과 사업 운영의 공익적인 활용 방안을 협의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한화의 커피브랜드 빈스앤베리즈가 올 하반기 중에 독립법인으로 바뀌면 내년부터 커피사업의 운영과 수익은 영세 자영업자나 사회 취약계층에게 제공하게 됩니다.

또 바리스타와 서비스 교육도 취약계층에게 개방해 직업 교육 기회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한화갤러리아는 지난 2006년 빈스앤베리즈를 설립한 뒤 주로 백화점과 계열사 사옥 등에 36개 점포를 내고 직영체제로 운영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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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계열사 커피사업 사회적 기업 전환
    • 입력 2013-03-26 15:39:28
    경제
한화그룹은 계열사 한화갤러리아가 운영하고 있는 커피사업 브랜드 빈스앤베리즈를 내년부터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한화는 이를 위해 사회적 기업 지원기관인 '함께 일하는 재단'과 함께 수익금과 사업 운영의 공익적인 활용 방안을 협의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한화의 커피브랜드 빈스앤베리즈가 올 하반기 중에 독립법인으로 바뀌면 내년부터 커피사업의 운영과 수익은 영세 자영업자나 사회 취약계층에게 제공하게 됩니다. 또 바리스타와 서비스 교육도 취약계층에게 개방해 직업 교육 기회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한화갤러리아는 지난 2006년 빈스앤베리즈를 설립한 뒤 주로 백화점과 계열사 사옥 등에 36개 점포를 내고 직영체제로 운영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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