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까지 꽃샘추위…맑은 가운데 찬바람 불어 쌀쌀

입력 2013.03.26 (15:18) 수정 2013.03.2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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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춘분 절기입니다.

이제는 해가 점점 길어지면서 길었던 겨울도 끝인데요.

하지만, 날씨는 절기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찬바람이 불면서 날이 부쩍 차가워진데다 강원 영동에 눈이 오고 있습니다.

동해안지역은 밤늦게까지 최고 15센티미터의 눈이 더 올 것으로 보여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하루 사이에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현재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에 머물고 있고, 찬바람이 불면서 퇴근길엔 다소 춥겠습니다.

내일 아침 영하4도까지 내려가겠고 주말까지 예년기온을 밑도는 꽃샘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수도권에 내리던 비는 모두 그쳤지만,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영동엔 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동해안의 눈은 밤늦게까지 이어지겠고, 그 밖의 대부분 지방은 맑은 가운데 찬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5도 대전 8도 강릉은 2도로 쌀쌀하겠습니다.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4에서 6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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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까지 꽃샘추위…맑은 가운데 찬바람 불어 쌀쌀
    • 입력 2013-03-26 16:16:51
    • 수정2013-03-26 16:36:09
    뉴스 12
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춘분 절기입니다.

이제는 해가 점점 길어지면서 길었던 겨울도 끝인데요.

하지만, 날씨는 절기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찬바람이 불면서 날이 부쩍 차가워진데다 강원 영동에 눈이 오고 있습니다.

동해안지역은 밤늦게까지 최고 15센티미터의 눈이 더 올 것으로 보여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하루 사이에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현재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에 머물고 있고, 찬바람이 불면서 퇴근길엔 다소 춥겠습니다.

내일 아침 영하4도까지 내려가겠고 주말까지 예년기온을 밑도는 꽃샘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수도권에 내리던 비는 모두 그쳤지만,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영동엔 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동해안의 눈은 밤늦게까지 이어지겠고, 그 밖의 대부분 지방은 맑은 가운데 찬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5도 대전 8도 강릉은 2도로 쌀쌀하겠습니다.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4에서 6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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