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北 ‘1호 전투태세’ 관련 특이 동향 없다”

입력 2013.03.26 (16:28) 수정 2013.03.26 (16:2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청와대는 북한군 최고사령부가 '1호 전투근무태세'에 진입한다고 성명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아직 북한 군의 특히 동향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KBS와의 전화통화에서 이 같이 밝히고, 북한군이 발표한 성명을 입수해 의도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성명이 단순한 군사적 시위인지, 아니면 오늘 천안함 피격 3주년을 맞아 우리의 강경한 대북 메시지에 대한 대응 차원인지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북한군의 특이 동향이 없기 때문에 대통령이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하거나 군의 경계태세를 격상하는 것은 아직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청와대 “北 ‘1호 전투태세’ 관련 특이 동향 없다”
    • 입력 2013-03-26 16:28:16
    • 수정2013-03-26 16:28:43
    정치
청와대는 북한군 최고사령부가 '1호 전투근무태세'에 진입한다고 성명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아직 북한 군의 특히 동향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KBS와의 전화통화에서 이 같이 밝히고, 북한군이 발표한 성명을 입수해 의도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성명이 단순한 군사적 시위인지, 아니면 오늘 천안함 피격 3주년을 맞아 우리의 강경한 대북 메시지에 대한 대응 차원인지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북한군의 특이 동향이 없기 때문에 대통령이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하거나 군의 경계태세를 격상하는 것은 아직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