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철 헌재소장 후보자 인사청문특위 구성

입력 2013.03.26 (17:17) 수정 2013.03.26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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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철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특위가 구성됐습니다.

특위 위원장엔 민주통합당의 3선인 조정식 의원이, 간사엔 새누리당 여상규 의원과 민주당 최재천 의원이, 위원엔 주호영 의원 등 11명이 선임됐다고 여야 원내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새누리당 신의진 원내대변인은 능력과 자질에 대해서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민주당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박 후보자가 헌법정신을 수호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헌법재판소 수장으로 적합하지 못하다면서, 자격과 능력이 있는지 검증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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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03-26 17:17:14
    • 수정2013-03-26 19:26:28
    정치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특위가 구성됐습니다.

특위 위원장엔 민주통합당의 3선인 조정식 의원이, 간사엔 새누리당 여상규 의원과 민주당 최재천 의원이, 위원엔 주호영 의원 등 11명이 선임됐다고 여야 원내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새누리당 신의진 원내대변인은 능력과 자질에 대해서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민주당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박 후보자가 헌법정신을 수호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헌법재판소 수장으로 적합하지 못하다면서, 자격과 능력이 있는지 검증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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