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욱 원톱 출격’ 카타르전 고공 폭격

입력 2013.03.26 (18:43) 수정 2013.03.26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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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의 장신 스트라이커 김신욱(울산)이 카타르 격파의 선봉으로 나선다. '이병' 이근호(상주)는 처진 스트라이커로 배후 침투를 노린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카타르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5차전 홈 경기에 김신욱을 타깃형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우고 이근호에게 처진 스트라이커 역할을 맡긴 4-2-3-1 전술을 가동한다.

최 감독은 선발 원톱 스트라이커로 이동국(전북)과 김신욱을 놓고 고민했지만 제공력을 앞세운 '키높이 축구'를 먼저 선택해 김신욱을 선발로 낙점했다.

왼쪽 날개에는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이 손흥민(함부르크)을 제치고 선발로 출격하는 가운데 오른쪽 날개는 이청용(볼턴)이 나선다.

또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기성용(스완지시티) 조합이 중원을 책임진다.

허벅지 통증으로 우려를 자아낸 곽태휘(알 샤밥)가 컨디션을 회복해 정인환(전북)과 함께 중앙 수비로 나선 후방을 든든히 지킨다.

좌우 풀백은 각각 박원재(전북)와 오범석(경찰청)이 맡고, 골키퍼 장갑은 정성룡(수원)이 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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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신욱 원톱 출격’ 카타르전 고공 폭격
    • 입력 2013-03-26 18:43:03
    • 수정2013-03-26 22:32:38
    연합뉴스
196㎝의 장신 스트라이커 김신욱(울산)이 카타르 격파의 선봉으로 나선다. '이병' 이근호(상주)는 처진 스트라이커로 배후 침투를 노린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카타르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5차전 홈 경기에 김신욱을 타깃형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우고 이근호에게 처진 스트라이커 역할을 맡긴 4-2-3-1 전술을 가동한다. 최 감독은 선발 원톱 스트라이커로 이동국(전북)과 김신욱을 놓고 고민했지만 제공력을 앞세운 '키높이 축구'를 먼저 선택해 김신욱을 선발로 낙점했다. 왼쪽 날개에는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이 손흥민(함부르크)을 제치고 선발로 출격하는 가운데 오른쪽 날개는 이청용(볼턴)이 나선다. 또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기성용(스완지시티) 조합이 중원을 책임진다. 허벅지 통증으로 우려를 자아낸 곽태휘(알 샤밥)가 컨디션을 회복해 정인환(전북)과 함께 중앙 수비로 나선 후방을 든든히 지킨다. 좌우 풀백은 각각 박원재(전북)와 오범석(경찰청)이 맡고, 골키퍼 장갑은 정성룡(수원)이 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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