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 좋은 꽃이 몸에도 좋다
입력 2013.03.26 (18:39)
수정 2013.03.26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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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컵 케이크를 먹을 때, 혹은 월남쌈을 만들 때 꽃을 넣어보는 건 어떨까요?
보기에도 좋은 꽃이 건강에도 좋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겉보기에는 비슷해 보이는 두 월남쌈.
하지만 숨겨진 비밀은 쌈 위에 하나씩 올린 빨간색 프리뮬러 꽃잎입니다.
원래 맛에 꽃의 향기까지 더해져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혜진(경기도 부천시 심곡동) : "꽃향이 나기도 하고 일반 채소랑 조금 비슷할 수도 있는데 알록달록하니까 좀 더 맛있는 것 같아요."
특히 프리뮬러 꽃잎 속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암과 심혈과 질환 예방에 좋습니다.
컵 케이크에 노란 펜지 꽃잎을 고명으로 올렸습니다.
펜지에는 노화를 방지해 주는 폴리페놀 성분이 양배추보다 20배 많이 들어 있어 치매 등 뇌질환에 좋습니다.
이처럼 보기도 좋고 몸에도 좋은 식용 꽃은 장미와 베고니아 등 20여 가지에 달합니다.
식용 꽃을 요리에 사용하는 경우 꽃잎을 쓰는 게 원칙입니다.
꽃술은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고 꽃받침은 식감이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 야생 진달래와 민들레 등은 오염 물질이나 농약 성분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정아(농촌진흥청 도시농업연구팀) : "거리에 있는 화단이나 아니면 화원에서는, 화단용으로 길러진 꽃이기 때문에 절대 드시면 안 됩니다."
따라서 식용 꽃은 안전성과 청결성이 담보된 곳에서 구하는 게 좋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컵 케이크를 먹을 때, 혹은 월남쌈을 만들 때 꽃을 넣어보는 건 어떨까요?
보기에도 좋은 꽃이 건강에도 좋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겉보기에는 비슷해 보이는 두 월남쌈.
하지만 숨겨진 비밀은 쌈 위에 하나씩 올린 빨간색 프리뮬러 꽃잎입니다.
원래 맛에 꽃의 향기까지 더해져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혜진(경기도 부천시 심곡동) : "꽃향이 나기도 하고 일반 채소랑 조금 비슷할 수도 있는데 알록달록하니까 좀 더 맛있는 것 같아요."
특히 프리뮬러 꽃잎 속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암과 심혈과 질환 예방에 좋습니다.
컵 케이크에 노란 펜지 꽃잎을 고명으로 올렸습니다.
펜지에는 노화를 방지해 주는 폴리페놀 성분이 양배추보다 20배 많이 들어 있어 치매 등 뇌질환에 좋습니다.
이처럼 보기도 좋고 몸에도 좋은 식용 꽃은 장미와 베고니아 등 20여 가지에 달합니다.
식용 꽃을 요리에 사용하는 경우 꽃잎을 쓰는 게 원칙입니다.
꽃술은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고 꽃받침은 식감이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 야생 진달래와 민들레 등은 오염 물질이나 농약 성분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정아(농촌진흥청 도시농업연구팀) : "거리에 있는 화단이나 아니면 화원에서는, 화단용으로 길러진 꽃이기 때문에 절대 드시면 안 됩니다."
따라서 식용 꽃은 안전성과 청결성이 담보된 곳에서 구하는 게 좋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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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기 좋은 꽃이 몸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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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3-26 18:44:04
- 수정2013-03-26 19:07:33
<앵커 멘트>
컵 케이크를 먹을 때, 혹은 월남쌈을 만들 때 꽃을 넣어보는 건 어떨까요?
보기에도 좋은 꽃이 건강에도 좋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겉보기에는 비슷해 보이는 두 월남쌈.
하지만 숨겨진 비밀은 쌈 위에 하나씩 올린 빨간색 프리뮬러 꽃잎입니다.
원래 맛에 꽃의 향기까지 더해져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혜진(경기도 부천시 심곡동) : "꽃향이 나기도 하고 일반 채소랑 조금 비슷할 수도 있는데 알록달록하니까 좀 더 맛있는 것 같아요."
특히 프리뮬러 꽃잎 속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암과 심혈과 질환 예방에 좋습니다.
컵 케이크에 노란 펜지 꽃잎을 고명으로 올렸습니다.
펜지에는 노화를 방지해 주는 폴리페놀 성분이 양배추보다 20배 많이 들어 있어 치매 등 뇌질환에 좋습니다.
이처럼 보기도 좋고 몸에도 좋은 식용 꽃은 장미와 베고니아 등 20여 가지에 달합니다.
식용 꽃을 요리에 사용하는 경우 꽃잎을 쓰는 게 원칙입니다.
꽃술은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고 꽃받침은 식감이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 야생 진달래와 민들레 등은 오염 물질이나 농약 성분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정아(농촌진흥청 도시농업연구팀) : "거리에 있는 화단이나 아니면 화원에서는, 화단용으로 길러진 꽃이기 때문에 절대 드시면 안 됩니다."
따라서 식용 꽃은 안전성과 청결성이 담보된 곳에서 구하는 게 좋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컵 케이크를 먹을 때, 혹은 월남쌈을 만들 때 꽃을 넣어보는 건 어떨까요?
보기에도 좋은 꽃이 건강에도 좋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겉보기에는 비슷해 보이는 두 월남쌈.
하지만 숨겨진 비밀은 쌈 위에 하나씩 올린 빨간색 프리뮬러 꽃잎입니다.
원래 맛에 꽃의 향기까지 더해져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혜진(경기도 부천시 심곡동) : "꽃향이 나기도 하고 일반 채소랑 조금 비슷할 수도 있는데 알록달록하니까 좀 더 맛있는 것 같아요."
특히 프리뮬러 꽃잎 속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암과 심혈과 질환 예방에 좋습니다.
컵 케이크에 노란 펜지 꽃잎을 고명으로 올렸습니다.
펜지에는 노화를 방지해 주는 폴리페놀 성분이 양배추보다 20배 많이 들어 있어 치매 등 뇌질환에 좋습니다.
이처럼 보기도 좋고 몸에도 좋은 식용 꽃은 장미와 베고니아 등 20여 가지에 달합니다.
식용 꽃을 요리에 사용하는 경우 꽃잎을 쓰는 게 원칙입니다.
꽃술은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고 꽃받침은 식감이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 야생 진달래와 민들레 등은 오염 물질이나 농약 성분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정아(농촌진흥청 도시농업연구팀) : "거리에 있는 화단이나 아니면 화원에서는, 화단용으로 길러진 꽃이기 때문에 절대 드시면 안 됩니다."
따라서 식용 꽃은 안전성과 청결성이 담보된 곳에서 구하는 게 좋습니다.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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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성 기자 ryu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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