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 수업하다 신체 마비된 어린이
입력 2013.03.26 (18:43)
수정 2013.03.26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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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무용을 배우던 6살 소녀가 허리 뒤로 젖히기 동작을 하다 중추신경 손상으로 흉부 이하 마비 상태가 됐습니다.
주치의는 회복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밝혔습니다.
<리포트>
밝은 표정의 산니.
자신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도 모른 채 엄마 품에서 어리광을 피웁니다.
마비의 개념을 잘 모르는 산니는 현재 자신이 좀 다쳤을 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네 살 때부터 시작해 2년간 무용을 배워 온 산니.
사고 당일도 평소처럼 허리 뒤로 젖히기 동작을 연습했습니다.
연습도중 넘어졌는데 갈비뼈 아래로는 감각이 사라지는 끔찍한 사고를 당한 겁니다.
<인터뷰> 주춘쟈오(중난대 샹탄 부속병원 의사) : "앞으로 혼자 생활하기 힘들 겁니다. 가족의 보살핌이 필요합니다."
각종 무용 강좌가 개설된 후난성 창사시의 한 문화센터.
전통 무용을 배우는 취학 전 어린이들이 허리 뒤로 젖히기와 다리 크게 벌리기 동작을 연습중입니다.
<녹취> "가장 아픈 동작은 무엇이니? 허리 뒤로 젖히기요."
의사들은 만 세 살 이전에는 무술과 춤을 가르치지 않는 게 좋고 취학 전 어린이는 고강도의 어려운 동작을 시키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무용을 배우던 6살 소녀가 허리 뒤로 젖히기 동작을 하다 중추신경 손상으로 흉부 이하 마비 상태가 됐습니다.
주치의는 회복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밝혔습니다.
<리포트>
밝은 표정의 산니.
자신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도 모른 채 엄마 품에서 어리광을 피웁니다.
마비의 개념을 잘 모르는 산니는 현재 자신이 좀 다쳤을 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네 살 때부터 시작해 2년간 무용을 배워 온 산니.
사고 당일도 평소처럼 허리 뒤로 젖히기 동작을 연습했습니다.
연습도중 넘어졌는데 갈비뼈 아래로는 감각이 사라지는 끔찍한 사고를 당한 겁니다.
<인터뷰> 주춘쟈오(중난대 샹탄 부속병원 의사) : "앞으로 혼자 생활하기 힘들 겁니다. 가족의 보살핌이 필요합니다."
각종 무용 강좌가 개설된 후난성 창사시의 한 문화센터.
전통 무용을 배우는 취학 전 어린이들이 허리 뒤로 젖히기와 다리 크게 벌리기 동작을 연습중입니다.
<녹취> "가장 아픈 동작은 무엇이니? 허리 뒤로 젖히기요."
의사들은 만 세 살 이전에는 무술과 춤을 가르치지 않는 게 좋고 취학 전 어린이는 고강도의 어려운 동작을 시키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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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용 수업하다 신체 마비된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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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3-26 18:47:12
- 수정2013-03-26 19:07:34
<앵커 멘트>
무용을 배우던 6살 소녀가 허리 뒤로 젖히기 동작을 하다 중추신경 손상으로 흉부 이하 마비 상태가 됐습니다.
주치의는 회복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밝혔습니다.
<리포트>
밝은 표정의 산니.
자신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도 모른 채 엄마 품에서 어리광을 피웁니다.
마비의 개념을 잘 모르는 산니는 현재 자신이 좀 다쳤을 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네 살 때부터 시작해 2년간 무용을 배워 온 산니.
사고 당일도 평소처럼 허리 뒤로 젖히기 동작을 연습했습니다.
연습도중 넘어졌는데 갈비뼈 아래로는 감각이 사라지는 끔찍한 사고를 당한 겁니다.
<인터뷰> 주춘쟈오(중난대 샹탄 부속병원 의사) : "앞으로 혼자 생활하기 힘들 겁니다. 가족의 보살핌이 필요합니다."
각종 무용 강좌가 개설된 후난성 창사시의 한 문화센터.
전통 무용을 배우는 취학 전 어린이들이 허리 뒤로 젖히기와 다리 크게 벌리기 동작을 연습중입니다.
<녹취> "가장 아픈 동작은 무엇이니? 허리 뒤로 젖히기요."
의사들은 만 세 살 이전에는 무술과 춤을 가르치지 않는 게 좋고 취학 전 어린이는 고강도의 어려운 동작을 시키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무용을 배우던 6살 소녀가 허리 뒤로 젖히기 동작을 하다 중추신경 손상으로 흉부 이하 마비 상태가 됐습니다.
주치의는 회복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밝혔습니다.
<리포트>
밝은 표정의 산니.
자신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도 모른 채 엄마 품에서 어리광을 피웁니다.
마비의 개념을 잘 모르는 산니는 현재 자신이 좀 다쳤을 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네 살 때부터 시작해 2년간 무용을 배워 온 산니.
사고 당일도 평소처럼 허리 뒤로 젖히기 동작을 연습했습니다.
연습도중 넘어졌는데 갈비뼈 아래로는 감각이 사라지는 끔찍한 사고를 당한 겁니다.
<인터뷰> 주춘쟈오(중난대 샹탄 부속병원 의사) : "앞으로 혼자 생활하기 힘들 겁니다. 가족의 보살핌이 필요합니다."
각종 무용 강좌가 개설된 후난성 창사시의 한 문화센터.
전통 무용을 배우는 취학 전 어린이들이 허리 뒤로 젖히기와 다리 크게 벌리기 동작을 연습중입니다.
<녹취> "가장 아픈 동작은 무엇이니? 허리 뒤로 젖히기요."
의사들은 만 세 살 이전에는 무술과 춤을 가르치지 않는 게 좋고 취학 전 어린이는 고강도의 어려운 동작을 시키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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