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미사지구 열병합발전소 부지 변경 결정

입력 2013.03.26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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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간 입지 문제로 갈등을 겪던 경기도 하남시 미사보금자리주택지구 열병합발전소 부지가 결정됐습니다.

LH 하남사업본부는 오늘 미사지구 열병합발전소 부지를 하남시 풍산동 일대 3만9천600㎡로 결정했습니다.

미사지구 열병합발전소는 보금자리주택지구에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는 용도지만 집 부근에 발전소가 들어온다는 이유로 서울 강동구와 하남 시민 등이 반대해 수차례 입지가 변경되며 표류해왔습니다.

그러나 발전소 건설이 지연되면서 미사지구 보금자리 주택에 난방 공급은 내년 6월 최초 입주시기를 넘겨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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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 미사지구 열병합발전소 부지 변경 결정
    • 입력 2013-03-26 19:21:21
    사회
지난 1년간 입지 문제로 갈등을 겪던 경기도 하남시 미사보금자리주택지구 열병합발전소 부지가 결정됐습니다. LH 하남사업본부는 오늘 미사지구 열병합발전소 부지를 하남시 풍산동 일대 3만9천600㎡로 결정했습니다. 미사지구 열병합발전소는 보금자리주택지구에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는 용도지만 집 부근에 발전소가 들어온다는 이유로 서울 강동구와 하남 시민 등이 반대해 수차례 입지가 변경되며 표류해왔습니다. 그러나 발전소 건설이 지연되면서 미사지구 보금자리 주택에 난방 공급은 내년 6월 최초 입주시기를 넘겨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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