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B-2 폭격기 한반도 훈련은 방어용”

입력 2013.03.29 (06:06) 수정 2013.03.2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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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B-2 폭격기 2대가 한미 연합 독수리 연습에 참가한 것은 방어용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부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과 방어 목적의 군사 훈련을 연례적으로 해왔으며, B-2 폭격기를 포함한 훈련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습니다.

빅토리아 뉼런드 국무부 대변인도 미국의 전략 무기 출격은 서부 해안의 미사일 방공망을 강화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북한 위협에 대비하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2 폭격기는 스텔스 기능을 갖춰 레이더 방공망에는 새처럼 작은 물체로 나타나 '보이지 않는 폭격기'로 불리며 위협적인 전략 무기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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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B-2 폭격기 한반도 훈련은 방어용”
    • 입력 2013-03-29 06:06:28
    • 수정2013-03-29 08:24:42
    국제
미국 정부는 B-2 폭격기 2대가 한미 연합 독수리 연습에 참가한 것은 방어용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부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과 방어 목적의 군사 훈련을 연례적으로 해왔으며, B-2 폭격기를 포함한 훈련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습니다.

빅토리아 뉼런드 국무부 대변인도 미국의 전략 무기 출격은 서부 해안의 미사일 방공망을 강화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북한 위협에 대비하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2 폭격기는 스텔스 기능을 갖춰 레이더 방공망에는 새처럼 작은 물체로 나타나 '보이지 않는 폭격기'로 불리며 위협적인 전략 무기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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