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고려링크 “외국 관광객 모바일 인터넷 사용 중단”
입력 2013.03.29 (06:06)
수정 2013.03.2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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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달부터 허용한 외국인의 휴대전화 인터넷 접속 서비스를 한 달여 만에 중단했습니다.
북한의 '고려링크' 관계자는 외국인 전용 모바일 단말기를 통한 일반 관광객 대상 인터넷 접속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으며, 중단 이유는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고려링크는 그러나, 외교관 등 장기체류자에 대해서는 제한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북한 전문가들은 이와 관련해 북한 당국이 공개하기를 꺼리는 군사관련 사안이나 민감한 대상의 사진이 인터넷에 게재되는 것을 통제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북한의 '고려링크' 관계자는 외국인 전용 모바일 단말기를 통한 일반 관광객 대상 인터넷 접속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으며, 중단 이유는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고려링크는 그러나, 외교관 등 장기체류자에 대해서는 제한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북한 전문가들은 이와 관련해 북한 당국이 공개하기를 꺼리는 군사관련 사안이나 민감한 대상의 사진이 인터넷에 게재되는 것을 통제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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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고려링크 “외국 관광객 모바일 인터넷 사용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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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3-29 06:06:29
- 수정2013-03-29 08:24:20
북한이 지난달부터 허용한 외국인의 휴대전화 인터넷 접속 서비스를 한 달여 만에 중단했습니다.
북한의 '고려링크' 관계자는 외국인 전용 모바일 단말기를 통한 일반 관광객 대상 인터넷 접속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으며, 중단 이유는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고려링크는 그러나, 외교관 등 장기체류자에 대해서는 제한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북한 전문가들은 이와 관련해 북한 당국이 공개하기를 꺼리는 군사관련 사안이나 민감한 대상의 사진이 인터넷에 게재되는 것을 통제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북한의 '고려링크' 관계자는 외국인 전용 모바일 단말기를 통한 일반 관광객 대상 인터넷 접속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으며, 중단 이유는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고려링크는 그러나, 외교관 등 장기체류자에 대해서는 제한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북한 전문가들은 이와 관련해 북한 당국이 공개하기를 꺼리는 군사관련 사안이나 민감한 대상의 사진이 인터넷에 게재되는 것을 통제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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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명 기자 kimj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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