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브룩스, 제이슨 므라즈 내한 공연 게스트

영국 인기 싱어송라이터 조 브룩스가 오는 5월 열리는 제이슨 므라즈의 내한 공연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공연기획사 나인엔터테인먼트는 브룩스가 오는 5월17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므라즈의 여섯 번째 내한 공연에서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고 29일 밝혔다.

10대 때 SNS에 자작곡을 올리며 음악 팬들의 이목을 끈 브룩스는 므라즈, 존 메이어와 더불어 감성파 싱어송라이터로 꼽힌다.

2010년 '칸스털레이션 미'(Constellation Me) 앨범으로 메이저 레이블에 데뷔한 그는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등에 출연해 국내 팬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므라즈의 공연에는 브룩스 외에 엠넷(Mnet) '슈퍼스타K 4' 우승자 로이킴, 일렉트로닉 밴드 이디오테잎(IDIOTAPE)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11만-13만2천원. 문의 ☎02-332-3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