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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주’ 백승호, 인천국제하프마라톤 출전
입력 2013.03.29 (10:27) 수정 2013.03.29 (13:40) 연합뉴스
남자 마라톤 기대주 백승호(23·삼성전자육상단)가 하반기 풀코스(42.195㎞) 레이스를 앞두고 시동을 건다.

백승호는 31일 오전 9시 인천 문학경기장 인근 도로에서 열리는 2013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 출전해 동계훈련의 성과를 타진한다.

5,000m 한국기록(13분 42초 98)을 보유한 백승호는 한국 장거리 선수 중 가장 스피드가 좋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대회에 키모솝 키르로노, 킵케메이 무타이 등 1시간1분대를 뛰는 케냐 선수들이 여럿 출전할 예정이어서 삼성전자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을 치르는 백승호가 얼마나 세계에 근접하는 기량을 보일지 관심 있게 지켜보는 이가 많다.

백승호의 하프마라톤 최고기록은 2011년 일본 이누야마대회에서 세운 1시간 3분 47초다.

하프마라톤 한국기록은 은퇴한 이봉주가 1992년 도쿄 대회에서 수립한 1시간 1분 04초다.

건국대 시절 백승호를 장거리 유망주로 키운 황규훈 삼성전자 육상단 감독은 "케냐 선수들의 초반 페이스에 따라 백승호의 레이스 전략이 달라질 수 있다"며 "1시간 3분대에서 우승자가 결정된 예년과 같은 패턴이라면 백승호가 충분히 선두권에서 경쟁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삼성전자의 한 관계자는 "백승호가 5∼6월 국내외 육상대회에서 5,000m·10,000m 한국신기록에 도전할 것"이라며 "7월 러시아 하계유니버시아드에 출전해 하프마라톤을 다시 뛴 뒤 하반기 중 풀코스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라고 훈련 일정을 소개했다.
  • ‘기대주’ 백승호, 인천국제하프마라톤 출전
    • 입력 2013-03-29 10:27:10
    • 수정2013-03-29 13:40:04
    연합뉴스
남자 마라톤 기대주 백승호(23·삼성전자육상단)가 하반기 풀코스(42.195㎞) 레이스를 앞두고 시동을 건다.

백승호는 31일 오전 9시 인천 문학경기장 인근 도로에서 열리는 2013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 출전해 동계훈련의 성과를 타진한다.

5,000m 한국기록(13분 42초 98)을 보유한 백승호는 한국 장거리 선수 중 가장 스피드가 좋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대회에 키모솝 키르로노, 킵케메이 무타이 등 1시간1분대를 뛰는 케냐 선수들이 여럿 출전할 예정이어서 삼성전자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을 치르는 백승호가 얼마나 세계에 근접하는 기량을 보일지 관심 있게 지켜보는 이가 많다.

백승호의 하프마라톤 최고기록은 2011년 일본 이누야마대회에서 세운 1시간 3분 47초다.

하프마라톤 한국기록은 은퇴한 이봉주가 1992년 도쿄 대회에서 수립한 1시간 1분 04초다.

건국대 시절 백승호를 장거리 유망주로 키운 황규훈 삼성전자 육상단 감독은 "케냐 선수들의 초반 페이스에 따라 백승호의 레이스 전략이 달라질 수 있다"며 "1시간 3분대에서 우승자가 결정된 예년과 같은 패턴이라면 백승호가 충분히 선두권에서 경쟁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삼성전자의 한 관계자는 "백승호가 5∼6월 국내외 육상대회에서 5,000m·10,000m 한국신기록에 도전할 것"이라며 "7월 러시아 하계유니버시아드에 출전해 하프마라톤을 다시 뛴 뒤 하반기 중 풀코스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라고 훈련 일정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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