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금융지주회사들이 지난해 과도한 경쟁을 펼쳐 피소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 평가사이트 CEO 스코어는 신한과 우리, 하나, KB 등 4대 금융지주가 지난해 금융소비자나 업체로부터 소송을 당한 건수가 천 7백여 건으로 전년보다 72.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주회사별로는 우리금융이 504건으로 가장 많았고 하나금융 465건, 신한금융 425건, KB금융 322건 순이었습니다.
피소 금액도 2조 8천9백억 원으로 전년보다 11% 증가했으며, 우리금융이 1조 38억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CEO 스코어 측은 금융지주사들이 과도한 경쟁으로 제대로 실사를 하지 않고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을 하거나 인수합병을 지원하는 등 무리한 경영을 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기업 평가사이트 CEO 스코어는 신한과 우리, 하나, KB 등 4대 금융지주가 지난해 금융소비자나 업체로부터 소송을 당한 건수가 천 7백여 건으로 전년보다 72.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주회사별로는 우리금융이 504건으로 가장 많았고 하나금융 465건, 신한금융 425건, KB금융 322건 순이었습니다.
피소 금액도 2조 8천9백억 원으로 전년보다 11% 증가했으며, 우리금융이 1조 38억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CEO 스코어 측은 금융지주사들이 과도한 경쟁으로 제대로 실사를 하지 않고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을 하거나 인수합병을 지원하는 등 무리한 경영을 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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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대 금융지주, 무리한 경쟁으로 피소건수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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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3-29 10:46:36
4대 금융지주회사들이 지난해 과도한 경쟁을 펼쳐 피소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 평가사이트 CEO 스코어는 신한과 우리, 하나, KB 등 4대 금융지주가 지난해 금융소비자나 업체로부터 소송을 당한 건수가 천 7백여 건으로 전년보다 72.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주회사별로는 우리금융이 504건으로 가장 많았고 하나금융 465건, 신한금융 425건, KB금융 322건 순이었습니다.
피소 금액도 2조 8천9백억 원으로 전년보다 11% 증가했으며, 우리금융이 1조 38억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CEO 스코어 측은 금융지주사들이 과도한 경쟁으로 제대로 실사를 하지 않고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을 하거나 인수합병을 지원하는 등 무리한 경영을 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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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호 기자 od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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