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질환, 즉 잇몸병이 있는 남성은 발기부전 위험이 2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터키 이노누 대학 의과대학의 파티 오구스 박사는 30~40대의 발기부전 환자 80명과 성기능이 정상인 남성 82명의 치과 치료 기록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오구스 박사는 발기부전 그룹의 경우 심한 치주질환이 있는 사람이 53%로 대조군의 23%에 비해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치주염을 일으킨 구강 박테리아가 혈관에서 돌다 음경동맥에 염증을 일으켜 혈류가 줄어들었기 때문일 수 있다고 오구스 박사는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성의학 학회 학술지인 '성의학 저널'최신호에 발표됐습니다.
터키 이노누 대학 의과대학의 파티 오구스 박사는 30~40대의 발기부전 환자 80명과 성기능이 정상인 남성 82명의 치과 치료 기록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오구스 박사는 발기부전 그룹의 경우 심한 치주질환이 있는 사람이 53%로 대조군의 23%에 비해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치주염을 일으킨 구강 박테리아가 혈관에서 돌다 음경동맥에 염증을 일으켜 혈류가 줄어들었기 때문일 수 있다고 오구스 박사는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성의학 학회 학술지인 '성의학 저널'최신호에 발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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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몸병 있으면 발기부전 위험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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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3-29 11:27:11
치주질환, 즉 잇몸병이 있는 남성은 발기부전 위험이 2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터키 이노누 대학 의과대학의 파티 오구스 박사는 30~40대의 발기부전 환자 80명과 성기능이 정상인 남성 82명의 치과 치료 기록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오구스 박사는 발기부전 그룹의 경우 심한 치주질환이 있는 사람이 53%로 대조군의 23%에 비해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치주염을 일으킨 구강 박테리아가 혈관에서 돌다 음경동맥에 염증을 일으켜 혈류가 줄어들었기 때문일 수 있다고 오구스 박사는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성의학 학회 학술지인 '성의학 저널'최신호에 발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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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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