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인사시스템 보완…홍보 강화할 것”

입력 2013.03.2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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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새 정부의 고위공직자 후보자들의 잇단 낙마 사태로 불거진 부실 인사시스템 논란과 관련해 인사시스템 보완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완벽한 제도라는 것은 없기 때문에 인사 시스템의 완벽을 지향하기 위해 여러가지 보완책을 강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새 정부가 조각 작업을 할 때 인사에 대한 자료가 부족하고 짧은 시간내에 많은 인선을 해야하기 때문에 불가항력적인 요소가 있는게 사실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대통령이나 청와대 비서실장이 사과나 유감을 표명할 지 여부에 대해서는 논의된 바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와함께 최근 일부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정부의 국정 지지율이 낮게 나온 것과 관련해 홍보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대변인을 중심으로 정책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설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성복 국민권익위원장의 유임설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청와대 인사위원회에서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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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인사시스템 보완…홍보 강화할 것”
    • 입력 2013-03-29 11:47:51
    정치
청와대는 새 정부의 고위공직자 후보자들의 잇단 낙마 사태로 불거진 부실 인사시스템 논란과 관련해 인사시스템 보완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완벽한 제도라는 것은 없기 때문에 인사 시스템의 완벽을 지향하기 위해 여러가지 보완책을 강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새 정부가 조각 작업을 할 때 인사에 대한 자료가 부족하고 짧은 시간내에 많은 인선을 해야하기 때문에 불가항력적인 요소가 있는게 사실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대통령이나 청와대 비서실장이 사과나 유감을 표명할 지 여부에 대해서는 논의된 바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와함께 최근 일부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정부의 국정 지지율이 낮게 나온 것과 관련해 홍보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대변인을 중심으로 정책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설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성복 국민권익위원장의 유임설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청와대 인사위원회에서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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