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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농수산물 도매시장 화재…5억 원 피해
입력 2013.03.29 (12:10) 수정 2013.03.29 (12:58)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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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젯밤 광주광역시의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불이나 5억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이슬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빽빽한 시장 건물 위로 시뻘건 불길이 솟구쳐 오릅니다.
소방관들이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건어물이나 야채와 같은 점포안의 물건들은 모두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광주광역시 각화동의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불이 난 시각은 어젯밤 9시 40분쯤입니다.
<인터뷰> 봉한배(피해 상인) : "자다가 얼떨결에 이렇게 막 나왔는데.. 뒤쪽으로 냉장고 다 타버리고 가게도 타버렸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어물과 채소를 파는 점포 11곳이 완전히 불에 탔습니다.
재산 피해는 5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점포가 다닥다닥 붙어있어 피해가 컸습니다.
<인터뷰> 이성연(광주 북부소방서장) : "불이 붙기 쉽고 잘 번지고, 건물구조가 조립실 판넬 구조라서 그 열로 연소가 된 건물인데..."
경찰은 불이 났을 당시 상가에 아무도 없었다는 상인들의 진술로 볼 때 방화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슬기입니다.
어젯밤 광주광역시의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불이나 5억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이슬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빽빽한 시장 건물 위로 시뻘건 불길이 솟구쳐 오릅니다.
소방관들이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건어물이나 야채와 같은 점포안의 물건들은 모두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광주광역시 각화동의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불이 난 시각은 어젯밤 9시 40분쯤입니다.
<인터뷰> 봉한배(피해 상인) : "자다가 얼떨결에 이렇게 막 나왔는데.. 뒤쪽으로 냉장고 다 타버리고 가게도 타버렸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어물과 채소를 파는 점포 11곳이 완전히 불에 탔습니다.
재산 피해는 5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점포가 다닥다닥 붙어있어 피해가 컸습니다.
<인터뷰> 이성연(광주 북부소방서장) : "불이 붙기 쉽고 잘 번지고, 건물구조가 조립실 판넬 구조라서 그 열로 연소가 된 건물인데..."
경찰은 불이 났을 당시 상가에 아무도 없었다는 상인들의 진술로 볼 때 방화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슬기입니다.
- 광주 농수산물 도매시장 화재…5억 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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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3-29 12:11:12
- 수정2013-03-29 12:58:07

<앵커 멘트>
어젯밤 광주광역시의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불이나 5억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이슬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빽빽한 시장 건물 위로 시뻘건 불길이 솟구쳐 오릅니다.
소방관들이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건어물이나 야채와 같은 점포안의 물건들은 모두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광주광역시 각화동의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불이 난 시각은 어젯밤 9시 40분쯤입니다.
<인터뷰> 봉한배(피해 상인) : "자다가 얼떨결에 이렇게 막 나왔는데.. 뒤쪽으로 냉장고 다 타버리고 가게도 타버렸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어물과 채소를 파는 점포 11곳이 완전히 불에 탔습니다.
재산 피해는 5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점포가 다닥다닥 붙어있어 피해가 컸습니다.
<인터뷰> 이성연(광주 북부소방서장) : "불이 붙기 쉽고 잘 번지고, 건물구조가 조립실 판넬 구조라서 그 열로 연소가 된 건물인데..."
경찰은 불이 났을 당시 상가에 아무도 없었다는 상인들의 진술로 볼 때 방화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슬기입니다.
어젯밤 광주광역시의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불이나 5억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이슬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빽빽한 시장 건물 위로 시뻘건 불길이 솟구쳐 오릅니다.
소방관들이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건어물이나 야채와 같은 점포안의 물건들은 모두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광주광역시 각화동의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불이 난 시각은 어젯밤 9시 40분쯤입니다.
<인터뷰> 봉한배(피해 상인) : "자다가 얼떨결에 이렇게 막 나왔는데.. 뒤쪽으로 냉장고 다 타버리고 가게도 타버렸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어물과 채소를 파는 점포 11곳이 완전히 불에 탔습니다.
재산 피해는 5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점포가 다닥다닥 붙어있어 피해가 컸습니다.
<인터뷰> 이성연(광주 북부소방서장) : "불이 붙기 쉽고 잘 번지고, 건물구조가 조립실 판넬 구조라서 그 열로 연소가 된 건물인데..."
경찰은 불이 났을 당시 상가에 아무도 없었다는 상인들의 진술로 볼 때 방화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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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wakeu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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